다트머스 맛집 2

캐나다 여행3. 할리팩스(2)-알렉산더키스 브루어리 투어

오늘은 남편 학회가 오전에 끝나서 같이 나가기로 했다. 혼자 여행이 끝나고, 다시 둘이 되었다. 비가 오고 오락가락 하던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었다. 넷째날 : 시타델 네셔널 히스토릭 사이트-퍼블릭 가든-다트머스-점심(에반스 프레쉬 시푸드/브라잇우드 비어 가든)-알렉산더키스 브루어리-야식(Kanpai Izakaya) 드디어 숙소 바로 뒤에 있는 할리팩스 시타델 네셔널 히스토릭 사이트에 가본다. 가지고 갔던 국립공원 패스가 8월 말일자로 만료돼서, 22년 패스를 입구에서 구입하고 입장했다. 텍스가 달라서 더 비싸려나 생각했는데, 알버타에서 구입할 때와 같은 가격이었다. 성곽이 높게 지어져 있고, 오래된 대포들도 볼 수 있다. 난 공주 공산성을 좋아하는데 비슷한 느낌이었다. 할리팩스는 역사가 가득한 도시인 ..

캐나다 여행3. 할리팩스(1)

맥도날드 먹고 열심히 운전해서 드디어 할리팩스에 도착한다. 수요일이었는데도 교통체증이 좀 있었다. 할리팩스 다운타운은 경사가 좀 있는 편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렌트카 반납하고 숙소 체크인했다. 숙소는 Sutton Place Hotel이고, 위치가 정말 좋았다. 다행히 남편 학회가 제공하는 숙소에 나도 머물 수 있었다. 1인 가격 $400불/4박 정도만 추가 지불했다. 남편이 아침에 나가서 밤에 들어오는 혹독한 일정이라, 3일간 완전한 혼자 여행이다. 첫째날 : 저녁(Man Bean)-슈퍼스토어-야식(Chop Steakhouse&Bar) 저녁먹으러 Man Bean에 갔다. 구글 검색으로 가깝고, 가기 편한 곳으로 골랐다. 오랫만에 혼자 식사하러 밖에 나가니 새로운 기분이 들었다. 비프가 들어간 기본 쌀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