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맛집 13

[밴프 맛집] 밴프 멕시코 식당, Magie&Stump Mexican Restaurant

밴프에서 멕시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식당, Magie&Stump Mexican Restaurant   지나가다 여러번 본 적 있는 식당인데, 친구가 엄청 맛있다고 알려줬다.저녁에 방문하려고 했으나 엄청난 웨이팅으로 실패ㅠㅠㅠㅠ그래서 다음번엔 훤히 밝은 대낮에 예약하고 방문했다.    오픈테이블로 예약했고, 날씨가 좋아 루프탑으로 예약했다.El Patio Rooftop Taco Bar라고 다른 이름으로 나오긴 했지만,방문했을 때 안내해주는거 등 같은 식당이 분명해 보였다.    멕시코 느낌 뿜뿜하는 소스통들패티오가 다 막혀있어서 완전 멕시코 분위기 뿜뿜하는데뒤로 살짝 보이는 밴프풍경에 미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 가져다 주는데 매일 3시부터 5시까지 타코해피아워다레잇나잇 해피아워는 10시부터음..

캘거리 쿠키/스콘 맛집, 루루 베이커리(ruru bakery)

루루 베이커리 나는 디저트류를 엄청 좋아하는 편이다. 우리언니가 한국에서 쿠키집을 하기도 한다. 그런 나의 눈에 계속 들어오던 루루베이커리, 캘거리에 갈 때 주문해봤다. 인스타그램으로 메뉴 확인 및 주문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에 나와있는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영어/한글 주문을 선택할 수 있고, 쿠키나 스콘을 고르고 픽업장소를 고르면 된다. 목, 금에는 벨트라인에서 픽업가능하고, 주말에는 시눅센터와 마켓몰에서 30분간 픽업할 수 있다. 인스타를 보면 케익도 주문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쿠키와 스콘만 주문했다. 매주 메뉴가 조금씩 변경되는 것 같다. 주말에 픽업장소로 시간맞춰 가지 못할 것 같아 문의드렸더니 벨트라이에서 픽업할 수 있게 조정해주셨다. 신나는 마음으로 쿠키픽업을 가는 나... 포장이..

[밴프 맛집] 퐁듀가 유명한 The Grizzly House

밴프 유명한 스테이크, 치즈퐁듀 레스토랑, The Grizzly House 밴프에 가면 늘 좋은 냄새를 풍기는 그리즐리 하우스에 언젠간 꼭 가고 싶었다. 당연히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야지 생각했었는데, 지인으로 부터 퐁듀를 추천받았다. 그리즐리 홈페이지에도 웰컴투 밴프 유명 퐁듀 레스토랑! 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그래서!!!!!!!! 퐁듀를 먹으러 다녀왔다^^ 예약 없이 어정쩡한 시간에 가서 한번은 성공하고, 한번은 풀예약이라고 퇴짜맞았다ㅠㅠ 예약을 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다. 메뉴는 4코스요리(최소2인 주문)도 있고, 시푸드 퐁듀, 스테이크 등으로 다양하다. 하지만 우리는 추천받은 버섯퐁듀를 주문했다. 무려 에피타이저!!!! 그리고 물론 스테이크도 주문했었는데, 아마 사이드 오더로 소고기와 치킨을 주문했..

캘거리 맛있는 한식, 캘거리 한국관

Korean Village Restaurant, 캘거리 한국관 외국인 친구들이 한식당 추천해달라고 할때마다 무조건 한국관 추천해준다. 맛있고, 한국적이고, 다운타운에 있어 접근성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A 마트나 떡집도 근처에 있고, 좋다. 피크시간에는 주차장이 부족할 수 있지만, 근처에 스트릿 파킹이 가능하다. 피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다. 전화 예약이 가능하므로 중요한 약속이나 웨이팅하기 어려운 약속은 미리 예약을 하면 된다. 완전 폐쇄되지는 않았지만, 파티션으로 장소를 어느정도 나누어 두었다. 세미 프라이빗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사람별로 수저와 물이 세팅되고, 고기를 구워먹어본 적은 없어서 식탁 가운데 불판을 사용하는 지는 잘 모르겠다. 전골류는 휴대용 버너와 함께 서빙되었던 기억이다...

캘거리 스테이크 맛집, Caesar's Steakhouse

Caesar's Steakhouse 캘거리에 괜찮은 스테이크 집하면, 시저스 스테이크하우스를 빼놓을 수 없다. 캘거리에 다운타운과 사우스센터몰 근처, 이렇게 두군데 있다. 다운타운으로만 두번 가봤는데, 스트릿 파킹을 하거나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겨울에 처음가게 되었다. 들어가자마자 코트를 맡아준다. 현금팁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서버가 자리에 데려다주고, 주문한다. 레드와인 한병과 클래식 시저샐러드($14), 스모크 연어($24)를 에피타이저로 주문했다. 식전빵으로 갈릭, 치즈 브레드가 나오는데, 빵이 정말 맛있다. 그리고 와인과 에피타이저도 나왔다. 다 맛있었다. 메인은 하나만 주문했다.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뉴욕스트립 미디움레어로 주문했던 것 같다. 셰어할거라고 했더니 서버가 ..

캘거리 신선한 오이스터 바, Rodney's Oyster House

Rodney's Oyster House 캘거리에서 굴이 먹고 싶을 때면, 찾아가는 곳이 있다. 바로 다운타운에 있는 로드니 오이스터 하우스다. 굴 가격은 굴 원산지와 크기 등을 고려해 결정되며, 평균 $3.95/개의 가격이다. 하지만 해피아워에 방문하면 훨씬 저렴하게 굴을 먹을 수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는 해피아워에는 하프더즌오이스터와 하나의 드링크가 $18이다. 해피아워에는 굴 이외에도 다른 몇가지 메뉴들이 해당된다. 우리는 5시쯤 도착했는데, 5-10분 정도 웨이팅을 했다. 자리에 앉고, 진이 들어간 하이볼 두잔과 오이스터 더즌을 주문했다. 동쪽에서 온 굴이었는데, 굴이 엄청 신선하고, 맛있었다. 크기가 큼직해서 먹는 맛도 있고, 식감도 좋았다. 그리고 홀스래디쉬도 ..

[캔모어 맛집]유명한 베이글 맛집, Rocky Mountain Bagel

Rocky Mountain Bagel 캘거리에서 밴프로 향하는 길에 있는 캔모어에는 유명한 베이글 집이 있다. Rocky Mountail Bagel로 캔모어에 두개 지점이 있다. 캔모어 다운타운 메인스트릿에 있는 지점은 별도 주차장이 없지만, 주변에 주차하고 찾아가기 쉽고, 하이웨이 근처 지점은 별도 주차장은 있지만, 주차 공간이 몇개 없다ㅠㅠ(앞에 다른 콘도 주차장은 있음) 방문 시간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메인스트릿보다 하이웨이 근처(Bow Valley Trail)가 웨이팅이 짧았던 기억이다. 베이글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고, 주문하면 플레인, 멀티그레인 등 베이글을 선택할 수 있다. 샌드위치 외에도 매장에는 스콘이나 쿠키 같은 간단한 베이커리류도 판매하고, 베이글만 구입할 수도 있다. 다운타운..

캘거리 맛있는 스시집, 아리 스시(Ari Sushi)

Ari Sushi 알버타에 살면서 맛있는 스시를 찾는 것은 해결할 수 없는 숙제같은 것이다. 그런 이 도시에서 스시를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식당 중 하나가 아리스시다. 오픈하고 얼마되지 않아 셰프님이 한국 유명한 호텔 출신이라며, 맛있다고 금방 소문이 났다. 스시가 먹고 싶은 주말, 아리스시에 가보기로 했다. 잉글우드에 위치해 있고, 스토어 앞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일요일 늦은 점심쯤 갔더니, 주차하기도 수월하고, 웨이팅도 안했다. 하지만 점심 이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요즘은 핫해서 예약을 해야한다고 들었던 것 같다. 런치 메뉴에서 스시스페셜, 사시미 스페셜, 텐푸라 우동을 주문했던 것 같다. 다녀온 지 조금 되어섴ㅋㅋㅋㅋㅋㅋ우리사진과 메뉴가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동-사시미-스시..

캘거리 분위기 좋은 식당, Vero Bistro Moderne

Vero Bistro Moderne 캘거리 캔싱턴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Vero Bistro Moderne에 다녀왔다. 첫 결혼기념일에 차도 없고, 캘거리 도시도 잘 몰랐을 때, 남편이 찾아서 예약한 레스토랑이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가는 family tradition으로 하자고 했었는데, 결론은 처음 두해가고 변심했고, 도시 이동까지 하는 바람에 패밀리트레디션은 진작에 물건너 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는 원래도 작긴 했었는데, 우리가 먹었던 메뉴 중 사라진 것도 있다. 그리고 화요일인가 No Menu로 1인당 가격을 받고 운영했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우리가 패밀리 트레디션으로 만들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메뉴가 다양하지 않다는 것이다. 개인 기호상 ..

[밴프 맛집]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로 유명한 Chuck's Steakhouse

밴프 유명한 스테이크 집, Chuck's Steakhouse 남편 생일을 맞이해 밴프에 유명한 스테이크하우스에 가기로 했다. 작년 생일에 그리즐리하우스에 가려고 하다가 열지 않는 바람에 취소되었고, 이번에는 척스스테이크하우스에 도전하기로 했다. 주변에서 인생 스테이크라는 칭찬을 너무 많이 들어서 기대가 높았다. 저녁에만 오픈해서 우리는 넉넉히 6시로 예약했었는데, 일정이 조금 앞당겨져서 오픈시간인 5시에 가도 되는지 전화했더니 흔쾌히 와도 된다고 했다. 5시 전에 도착해서 주변 산책하고, 맞춰 갔다. 레스토랑은 2층에 있고, 1층에 출입문이 코너를 끼고 두개 있는데, 둘 다 닫혀있어서 당황했다. 5시 5분쯤 문열어줘서 들어갔다. 창가자리로 안내받았다. 분위기도 좋고, 서버도 친절했다. 우리는 셰어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