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10

캐나다 영주권 지원(5)_EE 어플리케이션 서류 업로드 Part.1

캐나다 영주권 지원(5)_EE 어플리케이션 서류(1) EE 어플리케이션 작성이 끝나면 관련된 증빙 서류를 업로드 해야 한다. 작성한 어플리케이션을 기준으로 서류 목록이 생성된다. 한 항목당 하나의 파일로 합쳐서 업로드 해야 한다. 서류가 부족할 경우에, 추가서류 요청받고, 업로드 후, 재확인 해야 한다.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시간도 많이 지연되고, 최악의 상황에는 추가 요청없이 그냥 리젝 당할 수도 있다. 그래서 그냥 처음부터 오버스펙으로 준비하자고 마음 먹었다. 1. 여권/여행 서류 - 여권 : 여권의 모든 면을 스캔했다. 남편의 경우, 퍼밋을 연장하면서 여권을 바꿔서 기존 여권까지 스캔해서 제출했다. - 출입국 사실 증명서 : 정부24에서 영문으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서류 제출 시점을 어림잡아 10..

캐나다 영주권 지원(2)_AINP 어플리케이션 작성

캐나다 영주권 지원(2)_AINP 어플리케이션 주정부에서 NOI(Notification of Interest) 레터(이메일)를 받으면, 레터를 Accept 한다는 답장을 보내야 한다. 답장을 보내면 다시 메일 회신이 오고, AINP 계정과 My Alberta Digital ID(MADi) 어카운트를 만들 수 있는 링크를 보내준다. 여기에 만든 계정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완료해야 한다. 메일을 받고 30일 이내에 어플리케이션을 시작해야 하고, 시작 후 60일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 아래 링크를 따라 가면 AEE 스트림을 진행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alberta.ca/aaip-alberta-express-entry-stream-how-to-apply.aspx Alberta Expres..

캐나다 영주권 지원(1)_EE프로필 등록

캐나다 영주권 지원(1)_EE프로필 등록 알버타 주정부 이민을 AINP(Alberta Immigrant Nominee Program)이라고 한다.(각 주마다 명칭이 다른 것 같다.) 사업장에서 지원을 받아 영주권을 신청할 수도 있고, 1년 일을 하고 경력으로 신청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우리는 한국 경력으로 Federal Skilled Worker 스트림 자격을 만족해서, Alberta Express Entry Stream(AEE)을 선택했다. 어차피 석유화학 경력을 가지고 정착할 곳은 알버타 밖에 없으니 처음부터 알버타에 사는 것으로 생각했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은 선택이었다. EE풀에 등록되어 있고 점수가 만족되면, 알버타에서 interest letter를 보내준다. 그 후 알버타 정부에서 서류..

캐나다 PGWP 배우자 오픈워크퍼밋 신청(2022년)

PGWP 배우자 오픈워크퍼밋 신청 캐나다 내에서 학업 완료후, 워크퍼밋(PGWP)을 받고 NOC잡 0, A, B 카테고리에서 일하는 경우, 배우자에게도 오픈워크퍼밋 자격이 주어진다. 배우자 워크퍼밋을 위해서는 주신청자와의 혼인증명서, 주신청자의 유효한 워크퍼밋, 고용주의 잡오퍼 레터 또는 계약서(직업, 듀티 등 포함), NOC잡의 0, A, B 잡에 해당한다는 증거 등이 필요하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주 신청자가 일을 시작하고 3개의 페이스텁을 가져가면 된다 또는 3개월의 페이스텁을 가져가면 된다/직업 없이도 신청해도 받을 수 있다 등 관련 이야기가 엄청 많이 있다. 남편이 PGWP를 신청할 당시에 내가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남편의 잡오퍼 레터가 없었지만, PGWP와 배우자 워크퍼밋을 동시에 ..

캐나다 워크퍼밋(PGWP) 신청(2022년)

PGWP 신청 (Post Graduation Work Permit) 캐나다에서는 컬리지나 대학교 졸업생에게 PGWP(Post Graduation Work Permit)라는워크퍼밋의 자격을 준다. 졸업하고 180일 이내에 신청하게 되어 있고, 기간 내에만 신청한다면, 캐나다 안팎에서 모두 신청 가능하다. 대학원 마지막 시험을 치루고 동시에 워크퍼밋 신청을 준비했다. 논물제출이 완료되고, 서류들을 모았다. '시험 끝, 바로 졸업 땅땅'이 아니라 졸업까지 여러 절차가 남아있었다. 퍼밋 신청을 위한 서류로 졸업 증명과 관련된 서류가 필요하고, 세가지 옵션이 있다. degree or diploma / transcript / official letter from school 중 any of these를 내라고 했고..

캐나다 스터디 퍼밋 연장(2021년, 캐나다에서)

스터디 퍼밋 연장 그렇게 캐나다에서 2년 3개월짜리 퍼밋을 받고 잘 지내다가 한가지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남편 여권이 퍼밋보다 빨리 만료된다는 것이다. 그런 경우, 퍼밋에 적힌 날짜가 아닌 여권 만료일까지만 퍼밋이 유효하다. 더불어 동반자 워크퍼밋은 주신청자의 퍼밋 상태(만료)를 따라가기 때문에 우리 퍼밋은 퍼밋에 적힌 2년 3개월 후가 아닌, 남편 여권이 만료되는 시점에 함께 모두 만료되는 것이다....^^ 여권 만료 바로 직전까지 기다리기는 리스크가 있었다. 학교 스케쥴이나 코비드 상황 등 모든게 불투명해서, 상황을 파악하자마자 바로 벤쿠버 영사관에 가서 여권을 연장했다. 덕분에 캘거리-벤쿠버 로드트립 할 수 있었다...^^ 로드트립 후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https://canada..

캐나다 스터디 퍼밋 최초 신청(2019년, 한국에서)

스터디 퍼밋 신청 2023년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2018년에 퍼밋 받은 얘기를 하려니 조금 뻔뻔하게 느껴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더 늦기전에 기록해두려 한다. 남편은 계획대로 유학후 이민을 위해 캐나다 석사 과정에 지원하고, 합격했다. 남편이 전에 봐두었던 아이엘츠 아카데믹 점수가 있어서 긴 준비기간 없이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2019년 9월 입학을 목표로 2018년부터 교수님 컨택했고, 2018년 12월 쯤 학교가 결정되었다. 어플리케이션 피를 내고 학교의 입학절차를 거치면, 합격레터가 온다. 합격레터를 받으면, 스터디 퍼밋을 신청한다. 캐나다는 워크퍼밋이나 스터디퍼밋을 가진 당사자 외에도 배우자에게 오픈워크퍼밋을 준다. 그래서 남편의 스터디 퍼밋과 함께 나의 배우자 오픈워크퍼밋도..

영어. CELPIP 제너럴 시험

만료된 영어 성적 이야기를 시작하려하니 조금 양심없는 것 같지만, 따끈따끈한 다음 후기를 위한 밑밥(?)이라고 해야겠다. 2년도 더 지났다는 그점 참고해주시길.... 영주권에 매우매우 목말라 있던 시절, EE Pool에 등록이라도 해 놓고자 셀핍시험을 쳤다. 셀핍이 아이엘츠보다 점수받기가 쉽다고 하고, 더 저렴해서 셀핍으로 선택했다. 셀핍은 캐나다 영어시험으로 영주권용 CELPIP-General과 시민권용 CELPIP-LS(리스닝과 스피킹만 봄)로 나뉜다. 셀핍은 컴퓨터로 보는 시험이고, 나는 캘거리 tower center 2층에서 시험봤다. 영주권을 위한 시험이니까 제너럴로 접수하고 텍스까지 294불 납부했다. 아이엘츠에 비해 공부 자료가 많지 않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셀핍 공식 홈페이지에서 2회의 연..

EP1. 내가 캐나다에 오게 된 이야기

남편과 연애하던 시절, 남편은 내 생각보다 훨씬 빨리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그 때 나는 결혼이 너무 먼 미래라고 생각했고, 캐나다 가서 살꺼면 결혼하자고 대답했다. 정신차려보니 결혼식장이었고, 그렇게 결혼한지 8개월 만에 남편먼저, 2개월 후에 나도 캐나다에 도착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람 일이라는 게 정말 그렇게 되려니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왜 캐나다에 가서 살자고 했는지 그 이유가 지금은 뚜렷하게 기억나지 않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 말에 오케이하고 본인이 주도해서 다 준비한 남편도 신기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모했다. 그냥 결정했고, 짐 다들고 무작정 들어왔다. 몇년간 살아보니까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것도 많지만, 왜 캐나다를 선택해서 왔는지 이야기 해보려 한다. 먼저 많은 이유들에 앞서, 나는..

캐나다 정착 계획-유학후 이민

우리가 세운 캐나다 이민 계획 우리가 생각하는 캐나다 이민은 '영주권'과 '직업'이 갖춰진 조건이라고 생각했다. 영주권을 취득하는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1) 유학후 워크 비자 받아서 취업 후 영주권 진행 2) LIMA 3) 사업 4) 친인척이 캐나다 영주권/시민권인 경우 5) Federal Skilled Worker 프로그램 (캐나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직군에 대해 일정 경력을 가진 경우) 등등이 있다. 우리는 1번 유학 후 이민을 선택했다. 석사 유학 → 유학 후 PGWP (Post Graduate Work Permt: 졸업 후 워크 비자) 취득 → 취업 → 영주권 → 정착 이렇게 생각하고 준비해서 남편이 유학생활을 시작했다. 나중에 캐나다와서 안 사실이지만, 한국에서 경력이 있는경우 특히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