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20

알버타 여행지: 레이크 루이스&모레인 레이크 셔틀 예약하기

레이크 루이스&모레인 레이크 셔틀 예약하기   유명한 관광지인 모레인 레이크는 개인 차량의 출입을 막은지 좀 되었고,레이크 루이스는 주차비를 $36.75/일로 대폭 상향했다.   파크캐나다 홈페이지에서는 두 호수에 가는 방법을 크게 네가지로 나누어 두었는데,그 중 레이크 루이스 근처와 밴프쪽에서 출발하는 셔틀을 이용하는 것이 쉬운 방법이고,하이킹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게 중간정도 레벨(are you sure?),개인 차량을 가지고 가는 것을 어려운 레벨로 분류했다. 주차비가 비싸져서 그런지, 레이크루이스에 가서 그리 어렵지 않게 주차했다는 후기를 종종 보긴했는데,그때그때 다르므로 복불복이긴 하다.    나는 안정적으로 셔틀을 예약하는 것을 선호한다.셔틀타러 가는 것도 좀 피곤하긴 하지만 ㅠㅠㅠㅠ모레인 레이..

[캐나다 캠핑]밴프 터널마운틴 캠핑장 (Tunnel Mountain)

지금 1월인데 왜자꾸 캠핑 얘기만 하냐구욧? 왜냐면 알버타사람들은 그러고살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겨울너무길어요.......................엉엉...여름을 준비하는 힘으로라도 버텨...!!!!!!!! 토론토여행후기도 끝내지못하고 캠핑앓이만 하고 있는 저를 이해해주세욧 징징스탑하고 터널마운틴 캠핑장 후기갑니다. 예약이 오픈되면 광클로 캠프사이트 예약을 한다.(캠프장 피켓팅 후기는 아래 블로그 참고하세용) 롱윅캔에 가고 싶으니까 미리미리 예약한다. 우린 멀리살아서 롱위캔에 주로 가지만, 롱위캔은 파크 금주령이 떨어져서 술을 마실 수 없다. 캘거리 살면 롱위캔에 안갈거야.....부들부들 (이러고 캘거리 살아도 분명 롱위캔에도! 가겠지) https://canada-eng.tistory..

알버타 여행지: 레이크 루이스 티하우스

레이크 루이스 Lake Louise 레이크 루이스 티하우스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레이크 루이스는 예전에 간단하게 적어놓은 기록이 있다. 하지만 나의 최애인걸 어떠켘ㅋㅋㅋㅋㅋㅋㅋㅋ또 써야지😂😇😊 겨울에 연느님도 다녀가시고 요즘 예능 더와일드에서 밴프며 레이크루이스며 여행하는 것을 보니까 정말 더 예쁘게 느껴진다!!!! 정말 예쁘니까 못본사람없게해주세요 예전에 간단하게 적어놓은 레이크 루이스 글(아래 링크)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https://canada-eng.tistory.com/68 알버타 여행지 : 레이크 루이스 레이크 루이스 Lake Louise 레이크 루이스는 캘거리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린다. 주로 호수와 페어몬트 호텔이 있는 장소를 레이크 루이스라고 한다. 하이웨이에서 레이크..

알버타 여행지: 재스퍼(멀린캐년, 아네트호수)

재스퍼 멀린 캐년, Maligne Canyon '나에게 재스퍼에 간다' 함은 멀린캐년에 간다는 의미다. 그 정도로 너무 굳투고! 지도에 표시된 브릿지를 도장깨기하는 재미가 있다. 브릿지 5를 다녀오는 아래사진에 표시된 루트는 총 4키로 정도 된다. (하지만!!!!!!!!!!고도를 확인해야한다. 오르막길 미친놈!!!! 이지하고 간단한 하이킹으로 브릿지5에 간다면 갔던길로 되돌아오는거 추천한다.) 출처: Alltrails, Bridge 넘버들이 적혀있다. 협곡 사이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볼 수 있다. 브릿지 4까지 가까워서 쉬워보이지만, 은근 가파른 경사가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동행자 부상 발생) 여름에는 정말정말 훌륭한 뷰를 가지고 있고, 겨울에도 산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파른 경사들이 있어서..

알버타 여행지: 재스퍼(피라미드 레이크, 아타바스카 폭포)

재스퍼, Jasper 밴프가 관광객으로 사계절 북적거리는 반면, 재스퍼는 훨씬 작은 마을이다. 물론 여름에는 재스퍼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있다. 너무 작아서 볼 게 없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정말 예쁘고 분위기도 좋다. 그리고 캐나다 하면 곰, 밴프하면 곰인데, 나에게는 정말정말 재스퍼하면 곰이다. 재스퍼는 캘거리와 에드먼튼에서 차로 약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캘거리에서는 4시간이 조금더 걸리고, 에드먼튼에서는 4시간이 조금 덜 걸릴 수도 있다.) 캘거리에서 갈 때는 빙하를 볼 수 있는 밴프, 아이스필드와 여러 레이크를 지나는 대신 길이 좁다. 에드먼튼에서 갈 때는 중간중간 볼 게 없지만 큰 도로로 쌩쌩 달린다. 재스퍼 다운타운, Downtown Jasper 한바퀴 둘러보면 아기자기한 ..

캐나다 여행7. 나이아가라 폭포

온타리오-나이아가라 폭포 킹스턴에서 차로 4시간 정도 걸려, 나이아가라 폭포에 도착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흐르는 강도 나이아가라 리버고, 그 근처 마을 이름도 나이아가라 폭포 그 자체다. 나만 신기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료도로 타지 않으려고 신경을 곤두세웠다. 그리고 토론토 통과할 때 짜증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 진짜 많다. 중간에 사고도 많이 나고 길이 막혀서 저녁 때 쯤 도착했다. 원래 Keg 같은 근사한 곳에 가서 식사하면서 폭포보려는게 최초의 계획이었는데, 어쩌다 코스트코 가서 푸드코트에서 밥먹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름도 싸게 넣고 우리동네 코스트코랑 관광지 코스트코는 뭐가 다른지 호기심에 방문했다가 저녁해결ㅋㅋㅋ 가성비 여행 핵이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스트코는 아주 ..

캐나다 여행6. 킹스턴

온타리오-킹스턴 몬트리올에서 나이아가라로 가는 길에 킹스턴에 들리게 되었다. 캐나다는 예전에 어퍼캐나다와 로워캐나다로 나뉘어져 있었고, 둘이 1841년 통합하여 the United Province 가 되었을 때, 수도로 지정한 곳이 킹스턴이다. 지금은 천섬으로 더 유명한 작은 동네지만, 역사가 깊은 곳이다. 오래 머물면 천섬을 돌아보는 유람선도 타보면 좋을 것 같지만, 우리는 잠깐 들러가는 곳이라 동네만 둘러보기로 했다. 주차를 해두고 동네 구경을 한다. 우리는 지도에 표시된 주차장을 이용했다. 계절별로 가격이 상이한 것 같은데, 우리는 윈터레잇이 적용돼서 $1.25/30분이었다. 오타와, 몬트리올의 도시 여행에 지쳐갈 때 쯤이라 한적한 시골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나는 아무래도 시골을 더 좋아하는 것 ..

캐나다 여행5. 몬트리올 둘째날(2)

퀘백주-몬트리올 둘째날 Crew Cafe 1920년대에 은행건물로 지어진 카페다. 화려한 내부로 유명한 카페라고 해서 찾아가 봤다. 노틀담성당에서 멀지 않았고, 가는 길에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많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 하지만 카페에 사람이 너무 많다ㅠㅠㅠㅠ 협소한데 너무 붐벼서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고, 커피도 마시지 못했다ㅠㅠ 우리는 일요일 낮에 방문해서 특히 바빴던 것 같다. 아쉽지만 내부를 감상한 정도로 만족해야 했다. Cafe Olimpico 몬트리올에서 유명한 올림피코 카페에 갔다. 카페 올림피코는 몬트리올에 세개 매장이 있는데, 우리는 올드 몬트리올에 있는 지점에 갔다. 매장이 매우 협소한데, 사람도 많았다. 줄을 길게 서있었는데, 운좋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티라미슈..

캐나다 여행5. 몬트리올 둘째날(1)

퀘백주-몬트리올 둘째날 데이패스 구입하기(Transit Ticket Buying) 맥길대학교 근처에 숙소를 구하다 보니, 도로가 복잡해서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몬트리올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역별로 zone이 나누어져 있는데, 대부분의 관광지는 A존에 해당한다. 한번 타면 $3.5, 두번의 티켓을 한번에 구입하면 $6.5로 50센트 절약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주말 언리미티드, 저녁언리미티드 등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고, 데이패스는 24시간 동안 A존 내에서 무제한으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버스, 지하철 등) 데이패스는 $11으로 4회만 이용하더라도 데이패스가 더 저렴하다. (1회권은 12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나, 무료환승이 적용되는 지 확인이 필요하다.) 지하철 역 내부..

캐나다 여행5. 몬트리올 첫째날

퀘백주-몬트리올 첫째날 이번 여행은 토론토에서 오타와 몬트리올, 나이아가라 토론토까지 모두 여행하는 동부 투어였던 것이다!!!! 동부여행할 때 주로 퀘백까지 둘러보는 일정을 많이 선택하는데, 퀘백은 둘다 가보기도 했고 시간도 여유롭지 않아, 고민없이 스킵하는 패기!!!!!!!!!!! 오늘은 이제 캐나다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 몬트리올에 간다. 맥길 대학교(McGill University) 캐나다에서 손꼽히는 좋은 대학교가 몬트리올에도 있다. 숙소가 대학교 근처라 체크인&주차하고 걸어 나갔다. 건물이 고풍스럽고, 학교가 엄청 넓었다. 중간에 박물관도 있었는데, 닫아서 가보지는 못했다. 캠퍼스를 구경하다보니 인터네셔널 학생이 많다고 느껴졌다. 남편이랑 이런데서 공부하면 공부가 잘되겠다고 얘기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