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캐나다 여행 21

캐나다 여행9. 토론토

온타리오-토론토  캐나다 산 지 4년만에 처음으로 토론토 가고 세달만에 또 가게 된 거 실화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에서 친구가 잠깐 방문하면서 기말고사로 바쁜 와중에 시간 내서 날아가버리기친구만나러 간 목적이라 수다만 떨고 관광은 오직 반나절정도만 했다 ㅋㅋㅋㅋㅋㅋ  Juicy Dumpling  집에서 홈메이드 만두 아점으로 먹고 간식으로 만두 사먹는 사람? 우맄ㅋㅋㅋㅋㅋㅋㅋ서울에서 만나도 북촌손만두 가는 우리는 만두뿌시기처럼 차이나 타운에 있는 쥬시 덤플링에 갔다.끼니가 살짝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줄을 서야 했다.   맛집은 알아보지만 메뉴는 안알아보고 가는 사람 나야나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맛있게 생긴거 진짜 많다.   찐만두 하나 군만두 하나 시켰어요. (S2+P2)매장이 좁아서 거의 테이크아웃도 많이 ..

캐나다 여행8. 토론토 맛집/펍

온타리오-토론토  오늘은 꽉찬 3일 동안 토론토에서 먹은 것들을 적어보려 한다.그 외 투어명소들에 대한 블로그도 작성해 두었으니, 궁금하시면 참고하세용ㅋㅋㅋ Kamen Ramen 나이아가라에서 토론토 오는 길에 카멘라멘에 들렀다. 복잡복잡하지 않고,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자리와 파킹랏 모두 찾을 수 있었다. 럭키    안내받은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한다. Shoyu 라면 하나, Roasted Garlic Spicy Miso 라면 하나 주문했다.  https://www.ramenkamen.com/ Kamen Ramen MississaugaWe take pride in our handmade noodles, which add a unique and authentic touch to every bowl of ra..

캐나다 여행8. 토론토(2)

온타리오-토론토(2)  자꾸 볼거 없다구 하지만 하나로 다쓰기 어려워서 둘로 나눠쓰는 토론토 여행깈ㅋㅋㅋ 대만족이었나보군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Distillery District)  산책하기 좋은 곳,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를 갔다.사실 이름만 듣고 양조장이 있겠군 생각하며 핫하다길래 들른곳.아기자기한 포토스팟을 많이 만들어두었다.   단연 눈에 띄는 거미 조형물    여러 공방이나 부티크 등 상점들이 많이 있고, 펍들도 있다.거리가 한산한데도 핫한 가게들은 웨이팅이 제법 있었다.     세인트 로렌스 마켓 (St. Lawrence Market) 유명한 세인트 로렌스 마켓, 외관부터 웅장하고 멋지다.    지하에 가면 뮤지엄처럼 역사적인 사실들도 볼 수 있다.    야심차게 굴을 먹겠다고 마켓에 갔는데..

캐나다 여행8. 토론토(1)

온타리오-토론토(1)  캐나다에 산 지 4년만에 토론토에 갔다. 오예- 남편은 별거없다구 기대하지 말라고 했지만, 그래도 젤 큰 도시 토론토!!!넘나 기대되는것!!!!!!!!!나이아가라 폭포를 밝을 때 한번 더 보고 토론토로 향했다.근처에 와이너리가 많이 있어서 검색도 많이 해두고, 당연히 유혹도 당했지만,을씨년스러운 날씨에 포기하고 토론토로 바로 갔다. 숙소는 한인민박으루 했다. 토론토 여행의 목적은 뭐다? 한식당!!!!!!! 한인타운!!!!!!!!!!!민다에서 핀치역에 있는 한인민박을 예약해서 2박했고, 너무 좋으신 사장님 덕분에 아주 편안히 잘있다 왔다.  핀치역(Finch Station) 첫번째 일정은 핀치역 바로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사람구경하깈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도 많고 높은 건물도 많고 눈..

캐나다 여행7. 나이아가라 폭포

온타리오-나이아가라 폭포 킹스턴에서 차로 4시간 정도 걸려, 나이아가라 폭포에 도착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흐르는 강도 나이아가라 리버고, 그 근처 마을 이름도 나이아가라 폭포 그 자체다. 나만 신기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료도로 타지 않으려고 신경을 곤두세웠다. 그리고 토론토 통과할 때 짜증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 진짜 많다. 중간에 사고도 많이 나고 길이 막혀서 저녁 때 쯤 도착했다. 원래 Keg 같은 근사한 곳에 가서 식사하면서 폭포보려는게 최초의 계획이었는데, 어쩌다 코스트코 가서 푸드코트에서 밥먹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름도 싸게 넣고 우리동네 코스트코랑 관광지 코스트코는 뭐가 다른지 호기심에 방문했다가 저녁해결ㅋㅋㅋ 가성비 여행 핵이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스트코는 아주 ..

캐나다 여행6. 킹스턴

온타리오-킹스턴 몬트리올에서 나이아가라로 가는 길에 킹스턴에 들리게 되었다. 캐나다는 예전에 어퍼캐나다와 로워캐나다로 나뉘어져 있었고, 둘이 1841년 통합하여 the United Province 가 되었을 때, 수도로 지정한 곳이 킹스턴이다. 지금은 천섬으로 더 유명한 작은 동네지만, 역사가 깊은 곳이다. 오래 머물면 천섬을 돌아보는 유람선도 타보면 좋을 것 같지만, 우리는 잠깐 들러가는 곳이라 동네만 둘러보기로 했다. 주차를 해두고 동네 구경을 한다. 우리는 지도에 표시된 주차장을 이용했다. 계절별로 가격이 상이한 것 같은데, 우리는 윈터레잇이 적용돼서 $1.25/30분이었다. 오타와, 몬트리올의 도시 여행에 지쳐갈 때 쯤이라 한적한 시골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나는 아무래도 시골을 더 좋아하는 것 ..

캐나다 여행5. 몬트리올 둘째날(2)

퀘백주-몬트리올 둘째날 Crew Cafe 1920년대에 은행건물로 지어진 카페다. 화려한 내부로 유명한 카페라고 해서 찾아가 봤다. 노틀담성당에서 멀지 않았고, 가는 길에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많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 하지만 카페에 사람이 너무 많다ㅠㅠㅠㅠ 협소한데 너무 붐벼서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고, 커피도 마시지 못했다ㅠㅠ 우리는 일요일 낮에 방문해서 특히 바빴던 것 같다. 아쉽지만 내부를 감상한 정도로 만족해야 했다. Cafe Olimpico 몬트리올에서 유명한 올림피코 카페에 갔다. 카페 올림피코는 몬트리올에 세개 매장이 있는데, 우리는 올드 몬트리올에 있는 지점에 갔다. 매장이 매우 협소한데, 사람도 많았다. 줄을 길게 서있었는데, 운좋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티라미슈..

캐나다 여행5. 몬트리올 둘째날(1)

퀘백주-몬트리올 둘째날 데이패스 구입하기(Transit Ticket Buying) 맥길대학교 근처에 숙소를 구하다 보니, 도로가 복잡해서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몬트리올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역별로 zone이 나누어져 있는데, 대부분의 관광지는 A존에 해당한다. 한번 타면 $3.5, 두번의 티켓을 한번에 구입하면 $6.5로 50센트 절약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주말 언리미티드, 저녁언리미티드 등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고, 데이패스는 24시간 동안 A존 내에서 무제한으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버스, 지하철 등) 데이패스는 $11으로 4회만 이용하더라도 데이패스가 더 저렴하다. (1회권은 12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나, 무료환승이 적용되는 지 확인이 필요하다.) 지하철 역 내부..

캐나다 여행5. 몬트리올 첫째날

퀘백주-몬트리올 첫째날 이번 여행은 토론토에서 오타와 몬트리올, 나이아가라 토론토까지 모두 여행하는 동부 투어였던 것이다!!!! 동부여행할 때 주로 퀘백까지 둘러보는 일정을 많이 선택하는데, 퀘백은 둘다 가보기도 했고 시간도 여유롭지 않아, 고민없이 스킵하는 패기!!!!!!!!!!! 오늘은 이제 캐나다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 몬트리올에 간다. 맥길 대학교(McGill University) 캐나다에서 손꼽히는 좋은 대학교가 몬트리올에도 있다. 숙소가 대학교 근처라 체크인&주차하고 걸어 나갔다. 건물이 고풍스럽고, 학교가 엄청 넓었다. 중간에 박물관도 있었는데, 닫아서 가보지는 못했다. 캠퍼스를 구경하다보니 인터네셔널 학생이 많다고 느껴졌다. 남편이랑 이런데서 공부하면 공부가 잘되겠다고 얘기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캐나다 여행4. 오타와 맛집/카페

온타리오-오타와 오늘은 1박 2일 오타와 여행에서 먹은 것들을 적어보려 한다. 그 외 투어명소들에 대한 블로그도 작성해 두었으니, 궁금하시면 참고하세용ㅋㅋㅋ https://canada-eng.tistory.com/132 캐나다 여행4. 오타와(1) 온타리오-오타와 이스터 홀리데이를 맞이해 동부여행을 다녀왔다. 가장 첫 일정은 오타와 1박 2일이었다. 이번 여행을 가기 전에 가장 기대했던 도시는 몬트리올이었다. 퀘백주의 몬트리올이 너 canada-eng.tistory.com 98 lala noodles 오타와에 도착해서 제일 처음 느낀점은 춥다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찾아간 중국식 누들집, 98 lala noodles 찾아가는 길이 조금 무서웠다. 바이워드마켓에서 몇블럭정도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