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버디, Good Buddy 짜장면 파는 한국식 중국집 말고 진짜 중국식당에 다녀왔다. 에드먼튼에 총 4개 지점이 있는 굳 버디를 선택했다. 동서남북 사이 좋게 하나씩 있는데, 우리는 노스점을 방문했다. 살짝 늦은 점심쯤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기다리면 번호표 나눠주고 다시 번호 불러서 자리에 안내해준다. 일단 인테리어가 찐 중국식당 같고, 웨이팅이 있어서 기대감이 더 커졌다. 테이블이 사람으로 가득가득했다. 그래도 오래 기다리진 않고, 십분쯤 기다렸던 것 같다. 드디어 자리를 안내받고, 차와 메뉴판을 받았다.. 메뉴판에 친절하게 사진이 다 나와있었다. 개이득...^^ 메뉴와 함께 주는 사인펜으로 네모칸에 표시해서 주문한다. 남편이랑 둘이 갔는데, 진저비프(18.99), 새우볶음밥(15.99), 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