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먹고 열심히 운전해서 드디어 할리팩스에 도착한다. 수요일이었는데도 교통체증이 좀 있었다. 할리팩스 다운타운은 경사가 좀 있는 편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렌트카 반납하고 숙소 체크인했다. 숙소는 Sutton Place Hotel이고, 위치가 정말 좋았다. 다행히 남편 학회가 제공하는 숙소에 나도 머물 수 있었다. 1인 가격 $400불/4박 정도만 추가 지불했다. 남편이 아침에 나가서 밤에 들어오는 혹독한 일정이라, 3일간 완전한 혼자 여행이다. 첫째날 : 저녁(Man Bean)-슈퍼스토어-야식(Chop Steakhouse&Bar) 저녁먹으러 Man Bean에 갔다. 구글 검색으로 가깝고, 가기 편한 곳으로 골랐다. 오랫만에 혼자 식사하러 밖에 나가니 새로운 기분이 들었다. 비프가 들어간 기본 쌀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