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운 캐나다 이민 계획
우리가 생각하는 캐나다 이민은 '영주권'과 '직업'이 갖춰진 조건이라고 생각했다.
영주권을 취득하는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1) 유학후 워크 비자 받아서 취업 후 영주권 진행
2) LIMA
3) 사업
4) 친인척이 캐나다 영주권/시민권인 경우
5) Federal Skilled Worker 프로그램
(캐나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직군에 대해 일정 경력을 가진 경우)
등등이 있다.
우리는 1번 유학 후 이민을 선택했다.
석사 유학 → 유학 후 PGWP (Post Graduate Work Permt: 졸업 후 워크 비자) 취득 → 취업 → 영주권 → 정착
이렇게 생각하고 준비해서 남편이 유학생활을 시작했다.
나중에 캐나다와서 안 사실이지만, 한국에서 경력이 있는경우 특히 캐나다에서 지정한 직군 (NOC) 중 0, A, B 에 해당하는경우
Federal Skilled Worker 프로그램으로 영주권을 받을 수 있었었다. (19년 기준)
"NOC = National Occupational Classification - 캐나다 정부에서 규정한 직업 별 분류 기준"
위 사이트에 가면 직군별 카테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남편은 기계 엔지니어로 카테고리 A에 속한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이 영주권 프로그램이 존재는 하기는 하나,
캐나다 잡오퍼가 있는 상태에 한해서 영주권이 발급되는 것 같다.
그래서 Skilled worker 조건에 해당할 지라도 캐나다 잡오퍼가 있는 사람에게만 영주권이 발급되는 듯하다.
(전에는 잡오퍼없이도 됨)
어쩃든 결과적으로 지금은 처음 계획 했던 대로 남편이 석사졸업 후 워크비자 신청해서 직장을 잡게된 상태다.
영주권은 아직이지만 지금까지는 계획대로 무난히 진행된 듯 하다.
이제서야 드는 생각이지만, 코로나가 생기기 전 이민을 준비했을 당시에 영주권에대해 조금더 공부해서 준비했었다면,
바로 영주권을 받아서 더 안정적으로 캐나다에 정착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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