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착기/정착과정

캐나다 정착 계획-유학후 이민

Aristto 2022. 3. 21. 05:29

 

우리가 세운 캐나다 이민 계획

 


 

 

우리가 생각하는 캐나다 이민은 '영주권'과 '직업'이 갖춰진 조건이라고 생각했다.

 

영주권을 취득하는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1) 유학후 워크 비자 받아서 취업 후 영주권 진행

2) LIMA 

3) 사업

4) 친인척이 캐나다 영주권/시민권인 경우

5) Federal Skilled Worker 프로그램

(캐나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직군에 대해 일정 경력을 가진 경우)

 

등등이 있다. 

 

 

우리는 1번 유학 후 이민을 선택했다. 

 

석사 유학 → 유학 후 PGWP (Post Graduate Work Permt: 졸업 후 워크 비자) 취득 → 취업 → 영주권 → 정착

 

이렇게 생각하고 준비해서 남편이 유학생활을 시작했다.

 

 

나중에 캐나다와서 안 사실이지만, 한국에서 경력이 있는경우 특히 캐나다에서 지정한 직군 (NOC) 중 0, A, B 에 해당하는경우

Federal Skilled Worker 프로그램으로 영주권을 받을 수 있었었다. (19년 기준)

 

"NOC =  National Occupational Classification - 캐나다 정부에서 규정한 직업 별 분류 기준"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immigrate-canada/express-entry/eligibility/find-national-occupation-code.html

 

Find your National Occupation Classification (NOC) - Canada.ca

Transition to National Occupational Classification 2021 On November 16, 2022, we switched to the 2021 version of the National Occupational Classification (NOC). Find information for the previous version of the National Occupation Classification (NOC 201

www.canada.ca

 

 

위 사이트에 가면 직군별 카테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남편은 기계 엔지니어로 카테고리 A에 속한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이 영주권 프로그램이 존재는 하기는 하나,

캐나다 잡오퍼가 있는 상태에 한해서 영주권이 발급되는 것 같다.

그래서 Skilled worker 조건에 해당할 지라도 캐나다 잡오퍼가 있는 사람에게만 영주권이 발급되는 듯하다.

(전에는 잡오퍼없이도 됨) 

 

어쩃든 결과적으로 지금은 처음 계획 했던 대로 남편이 석사졸업 후 워크비자 신청해서 직장을 잡게된 상태다. 

영주권은 아직이지만 지금까지는 계획대로 무난히 진행된 듯 하다.

 

이제서야 드는 생각이지만, 코로나가 생기기 전 이민을 준비했을 당시에 영주권에대해 조금더 공부해서 준비했었다면, 

바로 영주권을 받아서 더 안정적으로 캐나다에 정착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