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나카에서 퀸즈타운으로 가는 길은 너무 멋있었다. 로드트립은 우리가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와나카에서 퀸즈타운은 차로 한시간 정도 걸리는데, 달리다가 귀여운 마을을 만나서 Cardrona라는 동네에서 멈춰 잠깐 쉬어가기로 했다. 커피 한잔하고, 증류주 공장/박물관을 잠깐 구경할 수 있었다. 예상치 못했던 방문이라 정식투어는 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잠깐 숨 돌리고 퀸즈타운으로 다시 출발했다. 퀸즈타운에 가까워지자 내리막길이 계속되었는데, 도시가 한 눈에 들어오며 멋진 뷰가 펼쳐진다. 퀸즈타운에 도착해서 에어비앤비 체크하고, 루지 타러 Skyline 루지 퀸즈타운에 갔다. 곤돌라를 포함한 2회, 3회, 5회 등 선택할 수 있었는데 3회로 선택했다. (2회랑은 비용이 얼마 차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