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7시반인가 8시에 영사관으로 줄서러 갔다. 남편은 영사관 오픈 시간인 9시가 지나, 순번표를 들고 숙소로 돌아왔다. 몇번이었지...아무튼 남편이 다섯번째로 줄섰는데 열시반인가 열한시였나 입장가능한 번호표를 들고왔다. 원래도 많이 바빴을 것 같은데, 코로나로 인해 더 바빠지신 것 같아 안타까웠다. 지금은 온라인 예약/현장 방문을 나눠 업무를 진행한다고 들었으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셋째날 : 남편 여권업무/나 랍슨스트릿구경-점심(Guu)-스탠리파크/잉글리쉬베이-놀스벤쿠버(워터프론트 파크)-도서관 시간이 돼서 남편은 영사관으로 일보러 들어가고, 나는 랍슨 스트릿 구경갔다. 영사관에서 두블록 정도 지나면 랍슨스트릿이 나온다. 남편 기다리며 캘거리에 없는 COS도 가주고, 괜히 시간이 남아 그 옆에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