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와 에드먼튼 생활 비교하기 알버타주 캘거리에서 2년 반 정도 살았고, 알버타주 에드먼튼으로 도시 이동을 한지 한 달이 되었다. 두 도시에서 생활하며 느낀점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애드먼튼에서 산 지 한 달 밖에 안되어 아는 것이 없고, 나는 아직 캘거리를 그리워하고, 좋아한다. 그래서 이 글이 객관적인 비교보다는 캘거리가 그리운 이유?가 되어 버릴 확률이 크지만, 그냥 내가 느낀 점을 기록해 보고자 한다. 1. 두 도시에 대한 인식 에드먼튼은 dead+edmonton이라고 하여 '데드먼튼'이라는 별명이 있다. 에드먼튼이 알버타의 주도로서 국회의사당도 여기에 있고 큰 행정적인 일은 주도에서 이루어지지만, 전반적으로 캘거리와 비교하여 에드먼튼이 더 살기 좋다는 의견은 적은 것 같다. 내가 캘거리에서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