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퍼밋 연장 그렇게 캐나다에서 2년 3개월짜리 퍼밋을 받고 잘 지내다가 한가지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남편 여권이 퍼밋보다 빨리 만료된다는 것이다. 그런 경우, 퍼밋에 적힌 날짜가 아닌 여권 만료일까지만 퍼밋이 유효하다. 더불어 동반자 워크퍼밋은 주신청자의 퍼밋 상태(만료)를 따라가기 때문에 우리 퍼밋은 퍼밋에 적힌 2년 3개월 후가 아닌, 남편 여권이 만료되는 시점에 함께 모두 만료되는 것이다....^^ 여권 만료 바로 직전까지 기다리기는 리스크가 있었다. 학교 스케쥴이나 코비드 상황 등 모든게 불투명해서, 상황을 파악하자마자 바로 벤쿠버 영사관에 가서 여권을 연장했다. 덕분에 캘거리-벤쿠버 로드트립 할 수 있었다...^^ 로드트립 후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https://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