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퍼밋 연장
그렇게 캐나다에서 2년 3개월짜리 퍼밋을 받고 잘 지내다가 한가지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남편 여권이 퍼밋보다 빨리 만료된다는 것이다.
그런 경우, 퍼밋에 적힌 날짜가 아닌 여권 만료일까지만 퍼밋이 유효하다.
더불어 동반자 워크퍼밋은 주신청자의 퍼밋 상태(만료)를 따라가기 때문에
우리 퍼밋은 퍼밋에 적힌 2년 3개월 후가 아닌,
남편 여권이 만료되는 시점에 함께 모두 만료되는 것이다....^^
여권 만료 바로 직전까지 기다리기는 리스크가 있었다.
학교 스케쥴이나 코비드 상황 등 모든게 불투명해서,
상황을 파악하자마자 바로 벤쿠버 영사관에 가서 여권을 연장했다.
덕분에 캘거리-벤쿠버 로드트립 할 수 있었다...^^ 로드트립 후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https://canada-eng.tistory.com/22
그리고 2021년에 캐나다 인사이드로 퍼밋연장을 신청했다.
처음 신청할 때와 크게 다르지는 않았는데, 무슨 자신감인지 서류를 가볍게 준비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인증명서도 2019년에 제출했던 서류 그대로 넣었고,
제정증명은 대학 펀딩 받는 증빙, 캐나다 은행 3개월치만 했던 것 같다. (사람마다 다르니 참고만 하세요.....)
주신청자의 어플리케이션 IMM5709(+IMM5713) 작성,
서포팅 서류로 학교합격서류, 여권, 혼인증명서, 재정증명, 사진, 배우자 워크퍼밋까지 등록했다.
배우자 워크퍼밋은 어플리케이션 IMM5710 작성했고, 여권+추가 어플리케이션 제출했다.
바이오매트릭스는 유효기간이 10년이므로 다시 할 필요는 없었고(2029년 만료), 신체검사는 따로 하지 않았다.
스터디퍼밋 $150, 워크퍼밋 $255 비용 지불했다.
그리고 1개월 후에 1년 1개월 기간의 스터디 퍼밋+동반 워크퍼밋 받았다.
(기존 퍼밋 만료보다 길게 나왔다.)
이메일로 먼저 결과 알려주고(?), 우편으로 날아온다. 남편거랑 내거랑 따로따로 왔다.
졸업하고 보니 석사기간이 2년 5개월정도 되어서 결과적으로 퍼밋 연장이 한번 필요했던 상황이다.
그리고 졸업후 워크퍼밋 신청 등, 퍼밋 유효기간을 여유롭게 가져가는 것이 좋긴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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