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킹스턴 몬트리올에서 나이아가라로 가는 길에 킹스턴에 들리게 되었다. 캐나다는 예전에 어퍼캐나다와 로워캐나다로 나뉘어져 있었고, 둘이 1841년 통합하여 the United Province 가 되었을 때, 수도로 지정한 곳이 킹스턴이다. 지금은 천섬으로 더 유명한 작은 동네지만, 역사가 깊은 곳이다. 오래 머물면 천섬을 돌아보는 유람선도 타보면 좋을 것 같지만, 우리는 잠깐 들러가는 곳이라 동네만 둘러보기로 했다. 주차를 해두고 동네 구경을 한다. 우리는 지도에 표시된 주차장을 이용했다. 계절별로 가격이 상이한 것 같은데, 우리는 윈터레잇이 적용돼서 $1.25/30분이었다. 오타와, 몬트리올의 도시 여행에 지쳐갈 때 쯤이라 한적한 시골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나는 아무래도 시골을 더 좋아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