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프 터널 마운틴 밴프에는 여러 산이 있고, 그 중 우리는 터널 마운틴을 가장 많이 다닌다. 트레일 코스도 쉽고 접근성도 좋은데, 올라가면 한눈에 밴프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어 자주 찾게 되는 곳이다. 올 트레일스에서 트레일을 검색해 보면 왕복 1시간 40분 정도로 나오고, 이 마저도 중턱에서 부터 시작할 수 있다. 아래 구글지도에서 중간에 있는 Tunnel Mountain Trailhead에서 시작하면 올트레일스에서 본 코스고, 조금 지나서 Tunnel Mountain Trail Paking 부터도 시작할 수 있다. 사실 마음대로 결정하기는 쉽지 않고, 어디에 주차장 자리가 남아있는 지가 사실 관건이다. 눈이 녹지 않았을 때는 미끄러워서 장비가 필요하다. 정상에 가까워질 수록 제법 가파르다. 정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