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튼에 이사오고, 여름에 열리는 축제, K-days에 대해 알게 되었다. Klondike Days의 약자이며, 여름에 열흘간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고, 올해는 7/22~7/31 동안 운영했다. 구글에 검색해 봤을 때는 캘거리의 스템피드와 비슷하지만, 규모가 더 작은 느낌이었다. 우리는 한달 전 쯤 코스트코에서 열흘 동안 무제한 입장 가능한 표를 두개 구입해 두었다. 1일 입장료가 $18이고, 10일 입장권은 $33이다. 코스트코에서는 2인 10일 입장권을 $30정도에 살 수 있었다. 축제 시작전에는 매일 가겠다는 열정으로 인터넷 친구찾기라도 하려고 했는데, 몸이 갑자기 안좋아지는 바람에 끝나기 삼일 전에야 방문해 볼 수 있었다. LRT를 이용하는 경우, Coliseum 역에서 하차하면 엑스포 센터에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