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19년의 마지막날이다. 12월 31일.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날, 우리는 본격적인 관광의 날로 정했다. 하루 종일 바쁠 예정이니 배를 든든히 채우고 출발한다. 셋째날 : 아침(북창 순두부)-버스이동-폴스미스 핑크벽-멜로즈 거리-비버리힐즈-산타모니카 한인타운의 맛집! 북창 순두부(BCD Tofu House, 구글지도 la 북창 순두부 검색 가능)로 간다!!!! 왜 북창동 순두부가 아니지? 북창 순두부? 애니웨이 웨이팅이 길었다. 밖에 웨이팅 장소가 있어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다.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 손님이 엄청 많았다. 외국인들이 젓가락으로 조기를 발라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는 각각 순두부가 포함된 LA갈비 정식, 간장게장 정식을 시켰다. 순두부도 해물이나 고기 중에 선택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