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착기/퍼밋&영주권

캐나다 영주권 지원(4)_EE 어플리케이션 작성

Aristto 2023. 1. 7. 05:47

 

캐나다 영주권 지원(4)_EE 어플리케이션

 


 

 

EE 인비테이션을 받고 수락하면, 거의 마지막 스텝이다.

무슨 최종_진짜최종_정말최종_최종최종 느낌?????????

인비테이션을 받으면 다시 1) 거절 2) PR 어플리케이션 작성, 이렇게 두가지 옵션을 준다. 

 

인비테이션을 받다!

 

 

당연히 인비테이션을 수락하고, 어플리케이션 작성을 시작한다.....!

어플리케이션 작성을 시작하면 캐나다 CIC 사이트 내에서 질문에 모두 답변/입력하고, 해당되는 항목에 증빙 서류를 첨부한다.

작성한 것에 대한 거의 모든 항목에 대해 서포팅 서류를 요구한다. 

 

예를 들면 리걸네임 외의 다른 이름을 사용하냐는 질문이 있는데,

우리는 둘 다 회사에서 영어이름을 사용해서 Yes라고 해야하나 생각했는데,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해서 No를 선택했다.

(우리는 회사에서 발급한 모든 서류가 리걸네임, 영어이름이 같이 표기되어 있어서 크게 문제가 없었다.)

개명한 경우에는 yes를 선택해야 할 것 같다.

 

 

내용은 대부분 10년간의 히스토리가 필요하다.

20대인 경우는 18세 이후부터 현재까지만 입력하면 된다.

하지만 우리는 30대니까...^^ 10년간 히스토리를 열심히 추적했다.

이게 생각보다 엄청난 일이었다ㅠㅠ

 

 

지원자의 항목은

Personal details, Contact datails, Study and Languages, Application details,

Representative, Work History, Personal History으로 나뉘고,

 

Application details, Representative 두가지를 제외하면, 배우자의 항목이다.

 

그냥 둘다 10년 동안의 모든 히스토리를 쏟아붓는다고 볼 수 있다.  

 

 

1. Personal datails(지원자, 배우자)

기본정보에 대해 묻는다.

이름, 여권(ID) 정보, 거주지, 시민권 가진 나라, 살고 있는 나라 등을 적어야 한다.

 

특이한 점은 가족관계를 적어야 한다. 부모님/형제/자매의 영문 이름, 생년월일, 거주국을 입력했다. 

 

2. Contact datails(지원자, 배우자)

이메일, 휴대폰 주소 등을 입력한다.

그리고 주소 히스토리가 있는데, 10년간 살았던 주소를 모두 적는다. 

 

3. Study and Languages(지원자, 배우자)

학력정보와 영어성적을 모두 적는다. 

 

4. Application details

주정부에서 받은 노미네이션 관련 내용이 해당 된다.

 

5. Representative

우리처럼 스스로 하는 경우 No를 선택하면 끝이다.

(이주공사를 통하는 경우 등 대리인을 사용하는 경우에 정보를 작성한다.)

 

6. Work History(지원자, 배우자)

10년간의 직장 히스토리를 적는다.

 

7. Personal History(지원자, 배우자)

(1) Personal Activities : 10년간의 개인기록을 모두 입력해야하고,

공백이 없어야 한다. 어렵다....

일을 하지 않더라도 Unemployed를 선택하고, 기간 및 사유를 적어야 한다.

나는 job searching 이런식으로 적었던 것 같다.

캐나다에 와서 코비드 락다운 때문에 레이오프 기간이 두번 생겼는데,

그 기간도 unemployed로 선택했다.

 

(2) Travel History : 이것도 어렵다.... 10년간의 여행기록을 모두 입력하는데,

출입국 기록과 여권에 찍힌 스탬프, 호텔 예약 확인서 같은거 찾아내서 열심히 작성했다.

그리고 최근-과거 순으로 작성을 하라고 해서, 최근 것을 추가하려면 다 삭제후 처음부터 작성해야 했다ㅠㅠ 

 

(3) Statutory Questions : 범죄경력이나 비자 거절된 이력을 묻는다.

오픈워크퍼밋 거절당한 나는 당연히 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