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주권 지원(5)_EE 어플리케이션 서류(1)
EE 어플리케이션 작성이 끝나면 관련된 증빙 서류를 업로드 해야 한다.
작성한 어플리케이션을 기준으로 서류 목록이 생성된다. 한 항목당 하나의 파일로 합쳐서 업로드 해야 한다.
서류가 부족할 경우에, 추가서류 요청받고, 업로드 후, 재확인 해야 한다.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시간도 많이 지연되고, 최악의 상황에는 추가 요청없이 그냥 리젝 당할 수도 있다.
그래서 그냥 처음부터 오버스펙으로 준비하자고 마음 먹었다.
1. 여권/여행 서류
- 여권 : 여권의 모든 면을 스캔했다.
남편의 경우, 퍼밋을 연장하면서 여권을 바꿔서 기존 여권까지 스캔해서 제출했다.
- 출입국 사실 증명서 : 정부24에서 영문으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서류 제출 시점을 어림잡아 10년 1개월 정도 기간으로 서류를 받았다.
2. 혼인관계증명서
- 법원 사이트, 증명서 발급 항목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아래 링크 첨부함)
영문 서류 발급이 불가하여, 번역 공증이 필요하다.
퍼밋 신청할 때 썼던 3년전 자료가 있었고, 변경된 것도 없지만, 새로 발급해서 공증받아서 첨부했다.
요구사항에 쓰여있지는 않지만, 6개월 이내의 서류로 준비하려고 했다.
https://efamily.scourt.go.kr/index.jsp
3. 메디컬 이그잼
- 신체검사 후 닥터가 준 sheet를 스캔하면 된다.
신체검사 관련 내용을 이전 블로그 글에 자세히 나와있다.
https://canada-eng.tistory.com/85?category=1035975
4. 잡오퍼
- 잡오퍼는 요구하는 양식이 제법 구체적이다.
한주에 최소한 30시간 일하는 풀타임 잡이어야 하고,
잡타이틀(NOC 잡 분류), 페이와 기간이 명시되어야 있어야 한다.
컨텍트 인포메이션까지 있어야 하는데, 다행히 남편 잡오퍼에는 다 잘 나와있었다.
5. 학력인증
- 한국 대학 졸업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학력인증이 필요하다.
캐나다에서 인증하는 기관은 5개 정도 있는데,
네이버에 찾아보면 WES(world education services)가 제일 후기가 많다.
학력인증 당시에 WES를 선택한 이유가 있었는데, 너무 오래돼서 까먹었다ㅠㅠ
한국에서 우편물을 WES로 보내는 등 제법 시간이 많이 걸린다.
유효기간이 5년으로 넉넉한 편이니, 미리미리 해도 좋을 것 같다.
WES에 가입해서 신청한 후,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 다시 신청해야 한다.
그럼 학교에서 해당 서류를 seal로 봉인해서 해외우편 접수하는 등의 프로세스다.
나는 2020년에 신청했고, 당시에 $276.85 지불했다.
6. 범죄경력회보서
- 이 서류가 예전에는 발급받기 아주 까다로웠는데,
요즘은 인터넷 범죄경력회보서 발급센터(crims.police.go.kr)에서 발급 가능하다.
한국 뿐만 아니라 6개월 이상 해외에 머물렀던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그 나라의 범죄경력 회보서도 첨부해야 한다.
우리는 다행히 6개월이 넘은 적은 없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다보면 캐나다 것도 첨부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우린 한국 것만 첨부했다.
'캐나다 정착기 > 퍼밋&영주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영주권 최종 타임라인 (0) | 2023.01.29 |
---|---|
캐나다 영주권 지원(6)_EE 어플리케이션 서류 업로드 Part.2 (4) | 2023.01.11 |
캐나다 영주권 지원(4)_EE 어플리케이션 작성 (0) | 2023.01.07 |
캐나다 영주권 지원(3)_EE 인비테이션/신체검사 (2) | 2023.01.06 |
캐나다 영주권 지원(2)_AINP 어플리케이션 작성 (0) | 2023.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