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블로그에 기록하지 못한 긴 이야기가 많지만 줄여 말하면, 나는 캐나다 인사이드로 배우자 동반 오픈워크퍼밋을 신청했다가 거절당했다. 관련 이야기는 후에 자세히 해보도록 하고, 오늘은 거절 후에 벤쿠버 공항에서 오픈워크퍼밋 재신청한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나는 오픈워크퍼밋을 거절당하고, 90일(신분회복 준비 기간) 내에 한국에 가게 되었다. 거절후 재고려(?)신청, 플래그폴링, 신분회복, 재신청 등 엄청 찾아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절당하기 전부터 계획되었던 일정이고, 한달 정도 후에 인천-벤쿠버(환승, 퍼밋받아야함)-에드먼튼으로 돌아오는 계획이었다. 벤쿠버에서 환승 1시간 반으로 당연히 에드먼튼 행 비행기를 놓칠거라 예상했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인천에서 비행기 연착으로 환승 4시간 티켓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