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튼 여름 축제 4

에드먼튼 여러나라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헤리티지 페스티벌(2)

결국 헤리티지 페스티벌에 하루 더 다녀왔닼ㅋㅋㅋㅋㅋㅋㅋ 똑같이 Windsor Car Park에 주차하고, $5 지불했다. 주차비 계산은 비치되어 있는 머신이나, 휴대폰 앱에서 결제 가능하다. 주로 주차장 입구에 머신에 사람들이 많은데, 거기 말고도 곳곳에 머신이 많이 있으므로 잘 찾아보면 줄을 서지 않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 체감상 첫날보다 사람이 훨씬 많았다. 그리고 첫날에는 조금은(?) 조용했는데, 마지막날에는 모든 곳에서 공연이 휘몰아 치는 느낌이다. 닫혀있던 부스도 오늘은 오픈했다.(이스라엘) 하지만 기대하던 스페인은 끝까지 열지 않았다. 홈페이지에도 안내가 되어 있었는데, 마지막에 취소한 것 같다ㅠㅠ 페스티벌 상황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다. 한국은 오늘 사물놀이 공연을 했다. 대존멋!!!!..

에드먼튼 여러나라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헤리티지 페스티벌(1)

약 70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헤리티지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헤리티지 페스티벌은 매년 8월 첫째주 주말에 열리는데, 올해는 7/30~8/1, 3일간 운영한다. 입장료는 없고, 각 부스에서 데빗이나 크레딧으로 결제가 가능했다. 토,일요일은 10:00~21:00, 월요일은 10:00~20:00 까지 운영된다. Hawrelak Park에서 개최되는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운영하는 셔틀 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다. (홈페이지 : https://www.heritagefest.ca/what) 우리는 차를 가지고 가서 근처 Windsor Car Park에 주차하고, $5 지불했다. 12시쯤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제법 한가했다. 주차장에서 파크까지 셔틀도 운영하는데, 우리는 운동겸 걸어갔..

열흘간 열리는 에드먼튼의 축제, K-days

에드먼튼에 이사오고, 여름에 열리는 축제, K-days에 대해 알게 되었다. Klondike Days의 약자이며, 여름에 열흘간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고, 올해는 7/22~7/31 동안 운영했다. 구글에 검색해 봤을 때는 캘거리의 스템피드와 비슷하지만, 규모가 더 작은 느낌이었다. 우리는 한달 전 쯤 코스트코에서 열흘 동안 무제한 입장 가능한 표를 두개 구입해 두었다. 1일 입장료가 $18이고, 10일 입장권은 $33이다. 코스트코에서는 2인 10일 입장권을 $30정도에 살 수 있었다. 축제 시작전에는 매일 가겠다는 열정으로 인터넷 친구찾기라도 하려고 했는데, 몸이 갑자기 안좋아지는 바람에 끝나기 삼일 전에야 방문해 볼 수 있었다. LRT를 이용하는 경우, Coliseum 역에서 하차하면 엑스포 센터에 갈..

여러가지 음식을 체험하는 테이스트 오브 에드먼튼

맛집을 찾고 싶은 우리 부부는 테이스트 오브 에드먼튼 축제에 가기로 했다. 여러 레스토랑이 다운타운 처칠 스퀘어에 모여 샘플링 음식을 판매한다. 1984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Sir Winston Churchil Square에서 열리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해서 평일 저녁에도 방문하기 좋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처칠 스테이션에서 내리면 되고, 우리는 차를 가지고 가서 주변 스트릿 파킹을 이용하고 조금 걸어갔다. 여러 부스들이 줄지어 있고, 모두 티켓만 받는다. 티켓은 $9.5/5개, $18.5/10개, $36/20개, $69.5/40개, 40개를 사지 않는 이상 티켓 1개당 거의 $2정도 된다. 한부스 당 세가지 샘플링 음식을 제공하고, 각각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