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헬스케어 3

캐나다에서 NT검사+니프티 검사하기

캐나다에서  NT검사+니프티 검사하기   (11주 1일) 4주만에 간호사를 만나는 날이다.내가 알기로는 한국에서 고위험 산모에게 니프티 검사를 권유하는데(지원을 해주나?),나는 고위험 산모는 아니지만, 니프티검사를 하기로 남편과 결정했다.간호사에게 니프티 검사를 하고 싶다고 얘기하니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줬다. 캐나다에서는 Non-Invasive Prenatal Screening Test라고 하고,Harmony, Invitae, Panorama 정도의 업체 안내를 받았었다. 내가 검사할 때쯤엔 Invitae가 철수해서 나는 Harmony를 선택했다. (별다른 이유없음) T21(다운 증후군), T18(에드워드 증후군), T13(파타우 증후군) 검사가 기본 옵션이고,옵션으로는 성별, 터너증후군, 염색체 증후군..

캐나다에서 임신확인하기

캐나다에서 임신확인하기   (3주 6일) 생리가 늦어지는 것 같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를 했고, 두줄이 나왔다. 스치고 지나가는 두줄일 수도 있다고 많이 들어서, 이틀마다 임신테스트기로 줄이 진해지는지 확인했다.(4주 5일) 첫 테스트 후 6일정도가 지나자 흔히 말하는 역전이 되었다.(임신선으로 나타나는 선이 기준선보다 진해지는 걸 역전이라고 하고, 그럼 초음파로 아기집을 볼 수 있다고 한다.) (5주 2일) 약속을 잡고 팸닥을 만나 임신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소변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는데, 나는 마지막 생리날짜를 묻고,별도의 소변검사 없이 바로 피검사/초음파 리퀴지션을 줬다. 그리고 바쁘게지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차피 캐나다 시스템은 느리고 지금 초음파 보..

캐나다에서 패밀리 닥터 만나기

캐나다에서 패밀리 닥터 만나기  캐나다에서는 헬스카드가 있는 경우, 무상의료를 제공하는데, 주치의 개념의 패밀리 닥터를 지정할 수 있다. 캐네디언 중에서도 팸닥 없이 평생을 살았다는 친구도 봤을 만큼, 필수는 아니고 선택사항이다.팸닥(패밀리 닥터) 없이 병원에 가려면 워크인이 가능한 클리닉을 찾아가면 된다. 남편과 나는 팸닥을 지정해서 병원을 다녔는데, 주기적으로 피검사 등으로 내 건강을 체컵하고 팔로잉해준다.팸닥을 처음 만나면 먼저 수술이력, 가족력과 같은 기본적인 질문들을 쭉하고 피검사 리퀴지션 주는 등등 하게된다. 하지만 요새는 패밀리닥터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같다.........!!!!먼저 정석대로 찾는 방법은 홈페이지 검색이다.  구글에서 'family doctor edmonton'으로 검색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