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캐나다 캠핑 예약 2

[캐나다 캠핑]재스퍼 휘슬러 캠핑장(Whistlers Campground)

올해는 여름에 한국 방문 일정이 있어서 캠핑사이트 예약을 한 곳만 해두었었다. 다녀와서 시간되는대로 취소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심산이었다. 그렇게 올해 첫 캠핑은 재스퍼 휘슬러 캠프그라운드로 정해졌다. (남아있는 자리에 가야하니까요......ㅋㅋㅋㅋㅋㅋ) 재스퍼는 곰을 만날 확률이 너무 높아서 꺼리는 캠핑장인데, 어쩌다 보니 가게 되었다. 그대신 그냥 1박으루 가볍게 시작.. 재스퍼에는 여러 캠핑장이 있고, 그 중 휘슬러 캠프그라운드는 다운타운과 매우 가깝다. 차로 십분정도? 그래서 부족한 장도 볼 수 있고 커피마시기도 수월하다.   아래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휘슬러 캠핑장은 제법 규모가 크다. 사이트 넘버 0부터 59까지 있다 ㅎㄷㄷ 우리는 3번 사이트에 K 자리로 당첨되었다(?) 늦게 예약해서 그냥 남..

[캐나다 캠핑]재스퍼 와바쏘 캠핑장(Wabasso Campground)

우리도 올해 드디어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캠핑을 가게 되었다. 캠핑장은 파크캐나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겨울이 긴 여기에서는 모두 여름만 기다리는데,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즐긴다. 그래서 예약 마감이 엄청 빠르긴 하지만, 중간중간 들어가보면 취소되는 장소를 잡을 수도 있다. (알버타 파크나 브리티시컬럼비아 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주립공원 캠핑장을 예약할 수도 있다.) 우리는 재스퍼 와바쏘 캠핑장을 예약했다.(7월 초로 예약 -> 비온대서 2주 뒤 7월 중순으로 예약 변경) 예약비 $11.5(환불 불가), 캠핑장 $23/1박, 파이어퍼밋 $9.25/1박 으로 총 $43.75 지불했다. 그리고 대망의 캠핑날!!!! 예쁜 풍경을 보며 달려 캠핑장에 간다. 드디어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려고 했는데, 우리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