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WP 신청
(Post Graduation Work Permit)
캐나다에서는 컬리지나 대학교 졸업생에게 PGWP(Post Graduation Work Permit)라는워크퍼밋의 자격을 준다.
졸업하고 180일 이내에 신청하게 되어 있고, 기간 내에만 신청한다면, 캐나다 안팎에서 모두 신청 가능하다.
대학원 마지막 시험을 치루고 동시에 워크퍼밋 신청을 준비했다.
논물제출이 완료되고, 서류들을 모았다. '시험 끝, 바로 졸업 땅땅'이 아니라 졸업까지 여러 절차가 남아있었다.
퍼밋 신청을 위한 서류로 졸업 증명과 관련된 서류가 필요하고, 세가지 옵션이 있다.
degree or diploma / transcript / official letter from school 중 any of these를 내라고 했고,
남편은 성적표와 학교에서 졸업증명해준 레터를 첨부했다.
서류들을 준비해서 1/22에 신청했다.
신청비는 $255였고, 신청한 다음에는 바로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다.(PGWP 거절될 경우, 그만둬야 함)
신청하고 IMM 0127 E 레터를 받았다.
레터가 있으면, 퍼밋이 나오기전까지 임시로 워크퍼밋의 효력을 가진다고 되어 있다.
그 레터를 이전 스터디 퍼밋 뒤에 첨부하여, 일할 수 있는 증명으로 사용하라고 쓰여있다.
그런데 그 레터에 다른 내용이 더 쓰여있다.
레터가 특정 날짜까지만 유효하다는 것이다.
until May 22, 2022(120일 후) or
until a decision is made on your application, whichever is first. 라고 적혀있다.
그냥 unitil a decision is made가 아니다.
120일 이내와 퍼밋이 나오는 날짜중 더 빠른 날짜라니....퍼밋이 5/22까지 안나오면????
관련 문의가 빗발치는지???
요즘은 홈페이지에 관련 증명서류가 필요한 경우, 웹폼으로 요청하라고 추가되었다.
(아래 사진 하늘색 음영 참고)
결국 120일, 5/22일이 한참지난 7월 8일에 워크퍼밋이 발급되었다. (거의 6개월 만임)
발급날짜부터 3년의 기간을 받았다.
퍼밋을 기다리면서 헬스케어도 만료되고, 신넘버도 만료되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 한번뿐인 기회라서, 다시 PGWP를 기다리며 마음 졸일 일은 없겠지만, 정말 느리다.
하지만 워크퍼밋을 신청한 그 때 부터 일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퍼밋이 나오기전까지 마음이 편치않다.
회사에 지원하고 일할 때, 일할 수 있는 신분이 맞다고 어필/인정받는 것은 회사바이회사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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