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루이스 2

알버타 여행지: 레이크 루이스&모레인 레이크 셔틀 예약하기

레이크 루이스&모레인 레이크 셔틀 예약하기   유명한 관광지인 모레인 레이크는 개인 차량의 출입을 막은지 좀 되었고,레이크 루이스는 주차비를 $36.75/일로 대폭 상향했다.   파크캐나다 홈페이지에서는 두 호수에 가는 방법을 크게 네가지로 나누어 두었는데,그 중 레이크 루이스 근처와 밴프쪽에서 출발하는 셔틀을 이용하는 것이 쉬운 방법이고,하이킹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게 중간정도 레벨(are you sure?),개인 차량을 가지고 가는 것을 어려운 레벨로 분류했다. 주차비가 비싸져서 그런지, 레이크루이스에 가서 그리 어렵지 않게 주차했다는 후기를 종종 보긴했는데,그때그때 다르므로 복불복이긴 하다.    나는 안정적으로 셔틀을 예약하는 것을 선호한다.셔틀타러 가는 것도 좀 피곤하긴 하지만 ㅠㅠㅠㅠ모레인 레이..

[캐나다 캠핑]레이크루이스 캠핑장(Lake Louise)

올 여름 제일 기대했던 레이크 루이스 캠핑장에 가는 날이다. 일주일 전부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바뀌지 않았다. 캠핑 초보+우중 캠핑 경험 무+장거리 운전으로 출발하기 전날까지도 갈지말지 계속 고민했다. 그런데 어차피 환불도 안되고, 돌아오는 날 캘거리에서 약속도 있으니 가볍게 놀러간다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가기 전에 예약해두었던 레이크루이스 셔틀버스는 취소했다. (주차장이 협소해서 셔틀을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원래 새벽같이 출발하려고 했는데, 셔틀도 취소했고, 비도 온다고 하니 오전에 천천히 출발했다. 에드먼튼-레이크루이스는 약5시간정도 소요된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 가는 길 5시간 내내 비올 기미가 안보이고, 해를 보며 갔다. 비가 안오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레이크루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