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 루이스&모레인 레이크 셔틀 예약하기
유명한 관광지인 모레인 레이크는 개인 차량의 출입을 막은지 좀 되었고,
레이크 루이스는 주차비를 $36.75/일로 대폭 상향했다.
파크캐나다 홈페이지에서는 두 호수에 가는 방법을 크게 네가지로 나누어 두었는데,
그 중 레이크 루이스 근처와 밴프쪽에서 출발하는 셔틀을 이용하는 것이 쉬운 방법이고,
하이킹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게 중간정도 레벨(are you sure?),
개인 차량을 가지고 가는 것을 어려운 레벨로 분류했다.
주차비가 비싸져서 그런지, 레이크루이스에 가서 그리 어렵지 않게 주차했다는 후기를 종종 보긴했는데,
그때그때 다르므로 복불복이긴 하다.
나는 안정적으로 셔틀을 예약하는 것을 선호한다.
셔틀타러 가는 것도 좀 피곤하긴 하지만 ㅠㅠㅠㅠ
모레인 레이크까지 갈 수 있고, 오고가는 버스에서 쪽잠도 잘 수 있다.
셔틀예약은 4월에 오픈해서 여름에 찾아보면 다 마감되어 있다.
하지만 라스트미닛이라고 해서 출발 이틀전 오전8시(MDT)에 추가 자리를 오픈한다.
예약을 하기 위해서 파크캐나다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맨 우측에 Day Use을 클릭하고, 셔틀을 선택하면 된다.
날짜와 인원수도 선택하여 검색한다.
현지 시각으로 이틀전을 선택했는데 아직 자리가 있다. Available-그린라이트!!
셔틀을 누르면 시간별로 레이크루이스/모레인레이크를 고를 수 있다.
어디를 먼저가도 상관없고, 두 호수도 셔틀로 운영하기 때문에 둘다 갈 수도 있다.
하지만 모레인레이크에 있는 Alpine Start만 조금 다르다.
이 경우, 모레인 레이크로 일출을 보러 출발하는 셔틀이기 때문에
레이크 루이스 주차장에서 출발하고, 4시와 5시 두번 있다.
레이크 루이스 파킹피는 별도다.
남아있는 시간대를 선택해서 들어가면 다시 시간대가 나누어져 있다.
선택해서 결제하면 완료된다.
셔틀버스 비용은 인당 8불이고, 예약비가 3불 추가 결제된다.
셔틀버스를 타러가는 길도 오후가 되면 좀 막힌다ㅠㅠ
이른 시간에 다녀오는 것을 개인적으로 더 선호한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두 레이크의 여름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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