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택 구매 4

캐나다에서 집 구매하기(4) 펜딩 후 포제션까지

캐나다에서 집 구매하기(4) 펜딩 후 포제션까지 계약서를 다시보니 올라온 당일에 매물 뷰잉을 가고, 그날 7:30pm 오퍼넣고, 9:15pm에 어셉받았닼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오퍼넣고 어셉이 안된 집은 그냥 본인 집이 아니라고 생각하라더니 정말 이 세상에 내 집은 존재하던 것이었다. [모기지 최종 승인] 계약금을 입금하면, 가계약 상태(pending)가 된다. 그 뒤에 할 일은 사전승인 받은 모기지를 확정하는 것이다. 이과정에서 모기지 최종 승인이 나지 않아서 계약이 무산되는 경우도 있다. [홈 익스펙션] 일주일 뒤로 집 인스펙션 날짜를 잡았다. 그냥 리얼터가 추천하는 사람으로 고용했다. 2시간 정도 진행되었고, 그동안 리얼터와 우리는 수다떨면서 시간 때운다. 인스펙션이 끝나면 간단하게 본 것에 대한 설명을..

캐나다에서 집 구매하기(3) 뷰잉하고 오퍼넣기

캐나다에서 집 구매하기(3) 뷰잉하고 오퍼넣기 리얼터를 정하고는 계속 뷰잉을 다닌다. 홈페이지에서 내가 원하는 매물의 리스트를 만들어 리얼터에게 알려주면, 리얼터가 뷰잉 스케쥴을 잡아준다. https://www.realtor.ca/ https://www.realtor.ca/ www.realtor.ca 예산/동네/집유형/선호하는특징 정도 결정해두면 좋다. 예산은 모기지 상담으로 어느정도 결정이 될 것 같다. 동네는 직장 가까운게 최고고, 우리는 아이가 없기 때문에 학군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집유형은 크게 싱글하우스, 타운하우스, 듀플렉스 정도 생각할 수 있다. 싱글하우스는 말그대로 단독주택을 의미하고, 타운하우스는 여러개의 집이 빌라처럼 붙어있다. 듀플렉스는 두 집이 붙어있는 형태이다. 여기에 가라지가..

캐나다에서 집 구매하기(2) 리얼터 구하기

캐나다에서 집 구매하기(2) 리얼터 구하기 집을 찾기 위해서는 리얼터를 먼저 구해야 한다. 리얼터 없이는 리스팅 된 집을 보기 위해 컨택이 원활하지 않다.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검색해봤더니, 리얼터 선정 전에 미팅도 하길래 따라했닼ㅋㅋㅋㅋㅋ 그리고 매물은 realtor.ca 홈페이지에서 확인했다. 가격이나 동네별로 잘 나와있어서 집 사기 전까지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가서 확인했다. https://www.realtor.ca/ https://www.realtor.ca/ www.realtor.ca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정보는 오픈하우스 정보다. 내 경험으로는 리얼터를 결정하기 전까지는 매물을 보러갈 수가 없는데, (리얼터끼리 약속을 잡고 만나거나 서로 비밀번호나 키를 주고 쇼잉을 한다.) 오픈하우..

캐나다에서 집 구매하기(1) 모기지 사전 승인

캐나다에서 집 구매하기(1) 모기지 사전 승인 예전에 막연히 영주권을 받으면 바로 집을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계속 상승하는 모기지 이자율에 렌트를 1년 더 살기로 마음 먹었다. 그렇게 마음먹고 이사갈 집(렌트)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현재 살고 있는 곳이 교통이 너무 불편했고, 둘이서 3배드룸의 하우스에서 2000불이 넘는 렌트비+공과금을 내는 것이 조금 낭비처럼 느껴졌다. 교통이 좋은 위치한 유틸리티가 포함된 콘도로 이사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맨날 등장하는 것 같은 그런뎈ㅋㅋㅋㅋㅋㅋ) 렌트가격도 많이 올라서 2배드룸 콘도(물, 난방만 포함)가 거의 2000불이었다. 아유키링미!!!!!?????? 너무 올라버린 렌트가격에 다시 집을 사는 원래 계획으로 돌아왔다. 적당한 조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