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생활/캘거리

캘거리 스테이크 맛집, Caesar's Steakhouse

Aristto 2023. 2. 1. 03:08

 

Caesar's Steakhouse

 

 

캘거리에 괜찮은 스테이크 집하면, 시저스 스테이크하우스를 빼놓을 수 없다.

캘거리에 다운타운과 사우스센터몰 근처, 이렇게 두군데 있다.

 

다운타운으로만 두번 가봤는데, 스트릿 파킹을 하거나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겨울에 처음가게 되었다. 들어가자마자 코트를 맡아준다. 현금팁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서버가 자리에 데려다주고, 주문한다. 

레드와인 한병과 클래식 시저샐러드($14), 스모크 연어($24)를 에피타이저로 주문했다.

 

식전빵으로 갈릭, 치즈 브레드가 나오는데, 빵이 정말 맛있다.

그리고 와인과 에피타이저도 나왔다. 다 맛있었다. 

 

 

 

메인은 하나만 주문했다.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뉴욕스트립 미디움레어로 주문했던 것 같다.

셰어할거라고 했더니 서버가 테이블 앞에서 컷팅해서 나눠준다. 

 

 

 

사이드는 특별히 고르지 않으면 감자와 서빙된다. 사워크림과 크러쉬드 베이컨+그린 어니언을 얹어주는데 정말 맛있다.

시저스 스테이크 하우스의 시그니처 느낌..?

후추도 서버가 갈갈 뿌려준다.

 

그릇도 따뜻하게 서빙해준다. 귣

 

 

남편은 시저 칵테일 주문해서 먹어봤다. 정말 특이하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맛. 

토마토 베이스고 여기서는 샐러리와 같이 나왔다. 베이컨을 넣어주는 데도 있다.

 

시저 칵테일

 

 

남편이 캘거리 제1의 스테이크라고 선정해서 또 방문했닼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아서, 에피타이저 없이 식전빵만 먹었다. 갈릭브래드와 치즈브래드 굳굳

 

신기하게 또 같은 자리에 앉게 되었다. 스테이크를 굽는 석쇠?가 보여서 재미난 곳이다.

반지하?로 살짝 내려가는 구조라서, 밖에 해가 지지 않았더라도 내부가 항상 어둡다.

 

 

 

이번에는 메인메뉴(스테이크)를 각자 시켜 먹었다.

 

나는 또 뉴욕스트립에 사이드로 감자, 남편은 필렛 미그논에 사이드로 볶음밥을 시켰다.

가격은 뉴욕스트립은 $47(300그램), $65(400그램), 필렛 미그논은 $45(175그램), $59(250그램) 정도다. 

 

 

 

유명한 서버분이 계시는데, 이번에는 그 분이 우리를 담당했다.

너무 바쁘셔서 그런지 이번에는 서비스가 영 별로였다.

스테이크 맛도 조금 질기고 예전만 못한 느낌 ㅠㅠ 돌아와 시저스!!!

 

요즘은 에드먼튼으로 이사도 했고, 스테이크하우스는 케그로 다닌다...

 

 

https://www.caesarssteakhouse.com/

 

Caesar's Steakhouse + Cocktail Bar

TIME-HONOURED COCKTAILS We revel in the mix. To us celebratory moments have no bounds, so an Emperor’s size martini - a full 3 ounces – may be a hangover from those nostalgic 3 martini lunches, but we call it a Caesar’s tradition.  And with our ope

www.caesarssteakhou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