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육아일기/임신

임산부 튼살크림 리뷰(내돈내산+친구찬스)

Aristto 2024. 11. 27. 15:22

 

임산부 튼살크림 리뷰

 


 

 

튼살은 체질이라고 많이 하지만, 꾸준한 관리가 튼살을 최소화 시켜준다고 생각한다.

럭키하게 튼살없이 출산하는데 성공했고, 분명 사용했던 제품들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만삭이 되어서는 아래 다섯가지 제품(Palmer's 로션과 바디버터, 클라란스 크림과 오일, 바이오 오일)을 

다양하게 사용했다.

 

아침/저녁으로 잊지 않고 바르려고 했고,

아침에는 클라란스 크림+오일, 저녁에는 팔머스 로션+바디버터+바이오오일 조합을 사용했다.

 

배가 나오기 전인 12주부터 팔머스 로션+바이오 오일을 샤워후 한번만 사용했고,

24주부터 클라란스 제품을 추가해서 2회/일 바르기 시작했다.

배가 제법 나오는 30주쯤 바디버터를 추가해줬다.

 

 

 

 

파머스 로션은 임신 극초기부터 사용했는데, 질감이 가볍고 펌핑형이라 사용도 쉽다.

캐나다에서는 월마트, 샤퍼스 등에서 쉽게 구입 가능하고, 한국에서도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 같다. 

발림성도 좋고, 무겁지 않아서 초기부터 듬뿍듬뿍 사용하기 좋은 것 같다.

10불 안쪽으로 가격도 저렴하다. 

유일하게 임신기간 두통을 사용한 제품이다.

 

 

 

 

로션+오일 조합도 많이 사용하는데, 오일은 이미 두개나 있어서 바디버터를 추가로 사용했다.

아무래도 제형이 딱딱해서 스파츌라로 떠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 제품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다.

걍 손톱등으로 어찌저찌 퍼서 손바닥에서 녹여서 발라줬다. 

조금 귀찮고 바르는데도, 흡수되는데에도 시간이 제법 걸린다.

 

 

 

 

바이오오일은 그냥 좋은 오일인 줄 알았는데 흉터나 튼살에 좋은지 이번에 알았다.

코스트코에서 200미리+60미리 세트로 임신초기에 사서 잘 사용했다.

오일인데도 심하게 무겁지 않아서 사용하기 좋았다. 

 

 

 

 

튼살크림을 추가해야겠다고 생각하던 때에 천사같은 친구가 선물해준 클라란스 크림과 오일이다.

워낙 유명해서 궁금했었는데 가격이 ㅎㄷㄷ해서 망설여지던 제품이다.

 

 

 

크림은 가벼운데 보습력과 발림성이 좋다. 

파머스보다 가볍게 발리는데 보습력은 뒤쳐지지 않는 것 같다.

처음에 펌핑이 어려웠으나 오픈된 후로는 마지막 사용까지 부드럽게 잘 나온다.

 

 

 

오일이 정말 좋았다.

아로마 향이 정신까지 맑아지는 느낌이었다.

바이오 오일보다 가벼워서 팍팍 발라도 부담없었다.

 

 

 

 

튼살은 체질이 다인것같지만.........예방이 중요하고, 생겼어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출산후 비키니 입을 날을 기다리며 아침저녁 꾸준한 관리ㄱㄱㄱ 모든 임산부들 화이팅이에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