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튼 시에서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구글에서 move learn play를 검색하거나 아래 링크를 통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movelearnplay.edmonton.ca/#gsc.tab=0
위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이고,
중간에 move.learn.play가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문구 아래에 크게 네가지 카테고리가 있고,
클릭하면, 각 항목별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제일 먼저 있는 어드미션/멤버십 카테고리에서는
동물원이나 레크레이션 센터의 멤버십을 구입하거나
각종 행사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세번째에 있는 드롭인액티비티에서는
퍼블릭 스케이팅이나 아웃도어 액티비티 스케쥴을 확인할 수 있다.
각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운영하는
요가/줌바 등의 클래스/시간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마지막에 있는 스페이스 두 북/렌트에서는
피크닉 테이블이나 각종 모임장소를 대여할 수도 있다.
비용이 다 다르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두번째 항목인 레지스털드 프로그램에서는
각종 클래스를 찾아 등록할 수 있다.
그 중 아트 프로그램을 들어가면, 성인 클래스와 아동/청소년 클래스로 나뉘고,
클릭하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그 중 쿠킹 앤 베이킹 클래스를 살펴보면,
도넛 만들기, 케익만들기, 베이킹 기초, 이탈리안, 아시안, 타이푸드 등 다양한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주로 원데이 클래스인데, 4주에 걸쳐서 하는 프로그램도 종종 있다.
날짜와 시간, 베뉴와 로케이션을 잘 확인하고, 마감이 되지 않은(Space가 0이 아닌 항목) 프로그램을 골라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각 클래스별로 다르다.
LAP 카드가 있으면, 프로그램 비용의 75%를 할인해 준다.
(횟수에는 제한이 있다. 무제한 아님)
클래스 별로 다르겠지만, 우리가 들은 지중해음식 클래스에 다녀왔다.
지중해 음식이 당뇨에도 좋고 건강에 좋다고 해서,
그리고 잔여석이 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청하게 되었다.
밀우드 레크레이션 센터 2층에서 클래스를 들었다.
교실 책상위에 소지품을 두고, 비치된 앞치마를 착용하고 주방에 들어간다.
강사가 출석을 체크하고, 유인물을 나눠준다.
요리 리스트와 레시피가 있었고, 두명씩 짝지어서 본인이 하고 싶은 요리를 골랐다.
중복되지 않게 배정하는데, 우리는 어리버리하다가 남는거 하게 되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피쉬스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시피에 따라 비치된 재료를 각자 조리대로 가져오고 요리를 시작한다.
캐비넷에 네임텍이 붙여져 있어, 플레이트나 냄비 등을 찾아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중간중간 모르는 거 강사님께 여쭤보고,
빵 같은 재료도 주워먹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저찌하다보면 시간으 흐르고 요리가 완성된다.
완성된 요리는 다같이 부페식으로 세팅하고 먹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강사는 본인들 요리 설명-느낀점들 간단히 이야기하도록 했었다.
피쉬스튜를 선택했을 때, 다른 요리 못 먹을까봐 걱정했었는데,
우리 요리 넘 쉬워서 좋았고, 다른 요리도 다 맛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피쉬스튜 생각보다 맛있었다.
베이킹 같이 인기있는 클래스는 모르겠지만, 75불을 다 내고 듣기에는 조금 아쉬울 것 같다.
(저 날에는 남자가 남편빼고 없었닼ㅋㅋㅋㅋㅋㅋㅋ강사님이 남자라 너무 다행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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