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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모어 맛집]유명한 베이글 맛집, Rocky Mountain Bagel

Aristto 2023. 1. 20. 02:20

 

Rocky Mountain Bagel

 

 

캘거리에서 밴프로 향하는 길에 있는 캔모어에는 유명한 베이글 집이 있다.

Rocky Mountail Bagel로 캔모어에 두개 지점이 있다.

캔모어 다운타운 메인스트릿에 있는 지점은 별도 주차장이 없지만, 주변에 주차하고 찾아가기 쉽고,

하이웨이 근처 지점은 별도 주차장은 있지만, 주차 공간이 몇개 없다ㅠㅠ(앞에 다른 콘도 주차장은 있음)

방문 시간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메인스트릿보다 하이웨이 근처(Bow Valley Trail)가 웨이팅이 짧았던 기억이다. 

 

출처 : 록키마운틴베이글 홈페이지

 

 

베이글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고, 주문하면 플레인, 멀티그레인 등 베이글을 선택할 수 있다.

샌드위치 외에도 매장에는 스콘이나 쿠키 같은 간단한 베이커리류도 판매하고, 베이글만 구입할 수도 있다.

 

 

 

다운타운에 갔을 때는 런치 베이글위치(샌드위치)를 하나씩 시켜 먹었다.

베이글과 안에 들어가는 야채도 다 선택가능하다. 귀찮을 땐 무조건 에브리띵 프리즠ㅋㅋㅋㅋㅋㅋㅋ

하프로 컷팅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반반 바꿔먹을 수는 있으나, 그리 수월하지는 않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핫한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오래 기다렸다.

긴 웨이팅 끝에 주문하고, 또 오래 기다려서 샌디치를 받을 수 있었다.

음료와 벌크 베이글은 주문하고 바로 나온다.

자리잡기 어려운데 운좋게 야외테이블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좋은 뷰와 함께 식사하는 것은 정말 기분 좋았다. 

 

비쥬얼+배경=맛없없!

 

 

런치 베이글위치는 생각보다 양이 많고, 소스를 아끼지 않아서 심심하지 않다. 맛있다. 

유명하다고 너무 많이 들어서, 많은 기대를 했던 1인으로써 너무 높은 기대는 노노.

분명 맛있는데, 내 기대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높았어서 맛있는데 맛있다고 말 할 수 없는......유노와람생?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맛있다. 토핑을 많이 넣었는데 맛없없!!! 

 

 

 

하프더즌 베이글도 구입해서 집에서 먹어봤는데, 엄청 특별한 점을 느끼진 못했다.

다른 베이글보다 쫄깃한 느낌..? (나=쫄깃함 불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웨이 근처 지점에서는 줄 서 있는 동안 빈자리를 발견해서 일행과 주문담당, 자리담당으로 나누어서 자리를 맡았다.

내부가 다운타운보다 조금 작은 느낌이 들지만, 앉아서 기다리면 음식을 직접 가져다 준다.(주문시에 테이블에 세워두는 푯말 같은거 줌)

이번에는 아침이니까 브렉퍼스트 샌디치를 먹었다. The Works-베이컨으로 주문했다.

런치샌드위치보다 가볍게 느껴졌고, 맛있었다.

양파빼고 먹는 것도 추천한다. 맛있게 먹었지만, 하루 종일 양파와 사는 기분이었닼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커피를 주문하고, 남편은 음료를 주문했다. 커피는 맛있었는데, 푸른색 음료는 조금 새롭고 특이했다. 다시 안마셔봐도 될 것 같다. 

 

나의 The Works&커피, 커피 남으면 나갈 때 테이크아웃잔에 담아준다.
악마의 주스 너낌ㅋㅋㅋㅋㅋㅋㅋ음료 뒤로 토템스트의 자리 푯말이 보인다.

 

 

캔모어를 둘러보고, 식사로 먹기에도 좋은 것 같다. 간단한 듯 맛있고, 가벼운 듯 든든하다. 

 

 

http://www.thebagel.ca/index.html

 

Rocky Mountain Bagel Co., Canmore, Alberta

Perfecting and crafting Bagels since 1998, Rocky Mountain Bagel Co. offers freshly baked bagels daily, using fresh local ingredients where available.

www.thebagel.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