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5

캐나다 알버타 도시 비교하기 3탄(캘거리vs에드먼튼)

캘거리와 에드먼튼 생활 비교하기지극히 주관적이고 느낀점 위주입니다.  캐나다로 온지 거의 5년, 에드먼튼에 산지 2년 4개월 정도? 캘거리와 에드먼튼에 반반씩 살아보게 되었다.이번이 두 도시를 비교하는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다.왜냐면 다시 캘거리로 가지 않는 이상 캘거리 이제 너무 몰라요ㅠㅠㅠㅠ흒흒흒 많은 분들이 흥미롭게 읽어주신 비교 1, 2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6.03 - [캐나다 생활/알버타] - 캐나다 알버타 도시 비교하기(캘거리vs에드먼튼) 캐나다 알버타 도시 비교하기(캘거리vs에드먼튼)캘거리와 에드먼튼 생활 비교하기 알버타주 캘거리에서 2년 반 정도 살았고, 알버타주 에드먼튼으로 도시 이동을 한지 한 달이 되었다. 두 도시에서 생활하며 느낀점을 이야기해보려고 한..

대중교통(버스) 이용해서 캘거리에서 에드먼튼가기

캐나다에 오자마자 (2019년) 겨울에도 한번 탔었는데, 이번에 또 버스를 타게 되어 캘거리에서 에드먼튼으로 이동해본 경험을 적는다. 버스로 캘거리에서 에드먼튼가기 나는 bus bud 라는 휴대폰 어플을 통해 예약했다. 앱을 다운받고, 가입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Origin(출발지)과 Destination(도착지)를 각각 지정하고, 날짜도 선택한다. 리턴티켓이 필요한 경우, +Return을 클릭해 정보를 입력한다. 생각보다 다양한 루트가 운행중이었다. 캔모어에서 에드먼튼까지도 있고, 크로스아이언밀 몰에서 에드먼튼까지, 다운타운이나 공항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다. 마음에 드는 선택지를 눌러보면 오른쪽과 같이 상세한 시간표가 나온다. 나는 그 중 캘거리 아울렛에서 에드먼튼 사우스게이트몰까지..

캐나다 알버타 도시 비교하기 2탄(캘거리vs에드먼튼)

캘거리와 에드먼튼 생활 비교하기 지극히 주관적이고 느낀점 위주입니다. 2년 뒤에 다시 쓴다고 했으나, 1년만에 쓰는 캘거리와 에드먼튼 비교하기 2탄이다. 기록을 위해서도 사용하는 블로그기 때문에.... 지금 내 마음을 남겨봐야겠다. 먼저 1탄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시 비교 1탄에 몇가지 코멘트를 더해보자면, 3. 운전스타일 : 벤쿠버나 토론토에 비하면 에드먼튼 운전은 양반이다. 쏘 친절! 5. 기타, 하키에 대한 애정 : 캘거리 프레임즈보다 에드먼튼 오일러스가 훨씬 더 잘해서 에드먼튼 사람들의 애정과 자부심이 뿜뿜한 것이다!!! 월드클래스 차이가 애정의 차이를 만든다! https://canada-eng.tistory.com/4 캐나다 알버타 도시 비교하기(캘거리vs에드먼튼)..

에드먼튼 재패니즈 타파스 바, Izakaya Tomo

Izakaya Tomo 우리가 에드먼튼에서 가장 좋아하는 식당은 아마 한잔이다. 저녁먹으러 한잔에 가던 길, 무언가에 홀린 듯 한잔 옆에 있는 이자까야 토모에 가게 되었다. 예약 없이 방문했는데,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내부는 조금 작고, 보통의 일식집 느낌이었다. QR코드로 메뉴를 볼 수 있고, 주류메뉴만 비치되어 있다. 일식집에 왔지만, 사케말고 생맥주 한잔씩 주문했다. 아사히 한잔, 삿뽀포 한잔(각 $9씩) 주문했는데, 라거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아사히가 더 좋았다. 포크 가츠동(18)과 카레우동($14)을 주문했다. 카레우동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었다. 가츠동도 맛있었다. 대만족이다. 양이 조금 적은 것 같아서 치킨 가라아게($12) 추가 주문했다. 스파이시로 주문했더니,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

캐나다 알버타 도시 비교하기(캘거리vs에드먼튼)

캘거리와 에드먼튼 생활 비교하기 알버타주 캘거리에서 2년 반 정도 살았고, 알버타주 에드먼튼으로 도시 이동을 한지 한 달이 되었다. 두 도시에서 생활하며 느낀점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애드먼튼에서 산 지 한 달 밖에 안되어 아는 것이 없고, 나는 아직 캘거리를 그리워하고, 좋아한다. 그래서 이 글이 객관적인 비교보다는 캘거리가 그리운 이유?가 되어 버릴 확률이 크지만, 그냥 내가 느낀 점을 기록해 보고자 한다. 1. 두 도시에 대한 인식 에드먼튼은 dead+edmonton이라고 하여 '데드먼튼'이라는 별명이 있다. 에드먼튼이 알버타의 주도로서 국회의사당도 여기에 있고 큰 행정적인 일은 주도에서 이루어지지만, 전반적으로 캘거리와 비교하여 에드먼튼이 더 살기 좋다는 의견은 적은 것 같다. 내가 캘거리에서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