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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여행지 : 밴프 터널 마운틴과 서프라이즈 뷰포인트

Aristto 2023. 3. 9. 02:35

 

밴프 터널 마운틴

 

 

 

밴프에는 여러 산이 있고, 그 중 우리는 터널 마운틴을 가장 많이 다닌다. 

트레일 코스도 쉽고 접근성도 좋은데, 올라가면 한눈에 밴프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어 자주 찾게 되는 곳이다.

 

 

올 트레일스에서 트레일을 검색해 보면 왕복 1시간 40분 정도로 나오고, 이 마저도 중턱에서 부터 시작할 수 있다.

 

출처 : 올트레일스 홈페이지

 

 

아래 구글지도에서 중간에 있는 Tunnel Mountain Trailhead에서 시작하면 올트레일스에서 본 코스고,

조금 지나서 Tunnel Mountain Trail Paking 부터도 시작할 수 있다. 

 

사실 마음대로 결정하기는 쉽지 않고, 어디에 주차장 자리가 남아있는 지가 사실 관건이다.

 

출처 : 구글지도, 맨 오른쪽에 표시된 산이 터널 마운틴이다.

 

 

눈이 녹지 않았을 때는 미끄러워서 장비가 필요하다.

정상에 가까워질 수록 제법 가파르다.

 

 

 

정상 가기 전에 시내 반대편으로 보이는 풍경도 멋있다.

겨울은 겨울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좋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내 반대편 풍경

 

정상에 도착하면, 캐나다 국립공원의 마스코트 빨간의자를 만날 수 있지만,

겨울엔 주로 눈 속에 파묻혀 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 시내뷰, 오) 골프장 뷰

 

 

멀리 작게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시내 풍경 반대편으로는 골프장 뷰도 보인다.

 

왼) 시내 풍경, 오) 골프장 풍경

 

주차장 근처에서는 이렇게 가끔 동물들도 만난다.

너무 가까이서 보게 된 사슴.

 

 

 

 

 

서프라이즈 코너 뷰포인트

 

 

그리고 터널 마운틴 근처에 서프라이즈 코너 뷰포인트가 있다. 

 

출처 : 구글지도

 

 

밴프의 유명한 호텔,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 뷰를 볼 수 있다.

호텔 숙박 후기는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 하세요ㅎㅎㅎ 

 

https://canada-eng.tistory.com/98

 

알버타 여행지 :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 호텔

Fairmont Banff Springs 지난해 3월 드디어 밴프에서 1박을 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캘거리와 가깝다보니 밴프는 당일로 다녀오는 경우가 많은데, 호캉스 겸 해서 페어몬트 밴프 핫스프링 호

canada-eng.tistory.com

 

 

밴프 시내에서 산으로 올라가다보면 오른쪽에 주차장이 있고, 길을 건너면 바로 전망대(?)가 있다. 

 

 

 

산에 둘러싸인 호텔이 한눈에 들어온다.

 

뷰포인트에서 보이는 뷰

 

차로 올라온 길은 아래와 같고, 가끔 야생동물들도 볼 수 있다.

 

 

 

근처에 갈 수 있는 트레일도 한 두개 있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왕복은 못해봤다.

가다가 중간에 돌아오기만 반복할뿐.....

 

출처 : 올트레일스 홈페이지

 

 

터널 마운틴에서는 밴프를 한 눈에 보고, 서프라이즈 코너 뷰포인트에서는 호텔을 한 눈에 보고,

둘 다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