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1

캐나다에서 차량 구입하기

캐나다에서 차량 구입하기 사람이 두명인데 차가 한대다=한사람은 집에만 있거나 불편하다 차를 한대 더 사기로 했다. 이번에는 급하지도 않고 이미 차도 있어서 딜러쉽다니기도 쉽다. 새차를 사기로 하고 예산을 정했다. 집살 때도 느낀 거지만 예산은 초과하라고 있는거같다...^^ (중고차 구입한 이야기는 아래 블로그 참고해주세용.) https://canada-eng.tistory.com/160 캐나다에서 중고차 구입하기 캐나다에서 중고차 구입하기 알버타에서는 차가 있으면 생활이 정말 윤택해진다. 일단 트레인(지하철st) 라인이 너무 적고, 버스 배차시간도 너무 길다. 그리고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버스시간 canada-eng.tistory.com 여러 딜러쉽에서 견적을 받고 협상을 통해 제법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

캐나다에서 중고차 구입하기

캐나다에서 중고차 구입하기 알버타에서는 차가 있으면 생활이 정말 윤택해진다. 일단 트레인(지하철st) 라인이 너무 적고, 버스 배차시간도 너무 길다. 그리고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버스시간도 예측불가해진다. 하지만 2인 가족인 우리는 1명 학생, 1명 백수로 캐나다 생활을 시작했는데, 첫 집이 기숙사여서 차 없이 약1년을 살았다. (기숙사 후기는 아래글에 있어요) https://canada-eng.tistory.com/107 캐나다 첫 거주지, 캘거리 대학교 기숙사 캘거리 대학교 대학원 레지던스 Crowsnest Hall 남편이 대학에 합격하고, 가족을 위한 기숙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퇴사후 출국까지 촉박해서 뭘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그리고 기숙사가 가 canada-eng.tistory.com ..

[캐나다 캠핑]밴프 터널마운틴 캠핑장 (Tunnel Mountain)

지금 1월인데 왜자꾸 캠핑 얘기만 하냐구욧? 왜냐면 알버타사람들은 그러고살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겨울너무길어요.......................엉엉...여름을 준비하는 힘으로라도 버텨...!!!!!!!! 토론토여행후기도 끝내지못하고 캠핑앓이만 하고 있는 저를 이해해주세욧 징징스탑하고 터널마운틴 캠핑장 후기갑니다. 예약이 오픈되면 광클로 캠프사이트 예약을 한다.(캠프장 피켓팅 후기는 아래 블로그 참고하세용) 롱윅캔에 가고 싶으니까 미리미리 예약한다. 우린 멀리살아서 롱위캔에 주로 가지만, 롱위캔은 파크 금주령이 떨어져서 술을 마실 수 없다. 캘거리 살면 롱위캔에 안갈거야.....부들부들 (이러고 캘거리 살아도 분명 롱위캔에도! 가겠지) https://canada-eng.tistory..

알버타 여행지: 레이크 루이스 티하우스

레이크 루이스 Lake Louise 레이크 루이스 티하우스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레이크 루이스는 예전에 간단하게 적어놓은 기록이 있다. 하지만 나의 최애인걸 어떠켘ㅋㅋㅋㅋㅋㅋㅋㅋ또 써야지😂😇😊 겨울에 연느님도 다녀가시고 요즘 예능 더와일드에서 밴프며 레이크루이스며 여행하는 것을 보니까 정말 더 예쁘게 느껴진다!!!! 정말 예쁘니까 못본사람없게해주세요 예전에 간단하게 적어놓은 레이크 루이스 글(아래 링크)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https://canada-eng.tistory.com/68 알버타 여행지 : 레이크 루이스 레이크 루이스 Lake Louise 레이크 루이스는 캘거리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린다. 주로 호수와 페어몬트 호텔이 있는 장소를 레이크 루이스라고 한다. 하이웨이에서 레이크..

캐나다 캠핑장 예약하기 2탄(피켓팅 후기)

지난 금요일 오픈한 밴프 캠프사이트 예약후기를 짧게 남겨보려 한다. 2024년 캠핑장 예약은 현재 거의 오픈되었고, 1/30 재스퍼만 남아있다. (알버타 기준) 자세한 방법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https://canada-eng.tistory.com/155 캐나다 국립공원 캠프사이트 예약하기 캐나다 국립공원에서 캠핑을 하려면 예약이 필수다. 캠프사이트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5월부터 캠핑이 가능하다. 예약은 1월에 오픈이 된다. 원하는 날짜/장소에 연박을 하려면 피켓팅 느 canada-eng.tistory.com 그래도 캠핑 3년차가 되었다. 첫해에는 어리버리하게 했던 것 같고, 두번째 해에는 제법 원하는 기간에 원하는 장소로 수월하게 예약했다. 올해도 문제없을 거라 안일하게 생각했다. 7..

캐나다 국립공원 캠프사이트 예약하기

캐나다 국립공원에서 캠핑을 하려면 예약이 필수다. 캠프사이트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5월부터 캠핑이 가능하다. 예약은 1월에 오픈이 된다. 원하는 날짜/장소에 연박을 하려면 피켓팅 느낌으로 해야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립공원 사이트에서 예약 오픈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parks.canada.ca/voyage-travel/reserve Parks Canada reservations Reserve campsites and accommodations. Bookings also available for select guided hikes, events and parking spaces. parks.canada.ca 예약 가능한 날짜는 각각 워터톤, 엘크아일랜드 파크가 1/24, 밴프국립공..

캐나다에서 집 구매하기(4) 펜딩 후 포제션까지

캐나다에서 집 구매하기(4) 펜딩 후 포제션까지 계약서를 다시보니 올라온 당일에 매물 뷰잉을 가고, 그날 7:30pm 오퍼넣고, 9:15pm에 어셉받았닼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오퍼넣고 어셉이 안된 집은 그냥 본인 집이 아니라고 생각하라더니 정말 이 세상에 내 집은 존재하던 것이었다. [모기지 최종 승인] 계약금을 입금하면, 가계약 상태(pending)가 된다. 그 뒤에 할 일은 사전승인 받은 모기지를 확정하는 것이다. 이과정에서 모기지 최종 승인이 나지 않아서 계약이 무산되는 경우도 있다. [홈 익스펙션] 일주일 뒤로 집 인스펙션 날짜를 잡았다. 그냥 리얼터가 추천하는 사람으로 고용했다. 2시간 정도 진행되었고, 그동안 리얼터와 우리는 수다떨면서 시간 때운다. 인스펙션이 끝나면 간단하게 본 것에 대한 설명을..

영어책에 대한 거부감 줄이기(로알드 달 컬렉션)

판데믹이 시작되고, 집안에 갇혔다. 일도 공부도 하지 않던 백수상태로 캐나다에 갇혔다.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 때 눈에 들어온 것이 한국에서 부터 가져온 로알드 달 전집이다. (총 16권으로 아마존에서 현재 CA$55.95에 팔고 있다.) 로알드 달은 영국의 유명한 소설가로 마틸다, 찰리의 초콜릿 공장으로 유명하다. 전집은 총 16권인데, 정말 짧은 책도 있고 어느정도 길이가 긴 책도 포함되어 있다. 아무튼 정말 할 일이 없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엄청나게 휘저어야 하는 달고나 커피도 만들던 판데믹 시대에 책읽기로 마음먹는 것은 이지피지였다. 독서보다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랜덤으로 처음 고른 책은 George's Marvellous Medicine. 얇은 책 중에 가장 두꺼..

독서를 취미로 갖기까지

나의 독서여정을 위해 아주 어릴 때로 돌아가보면, 우리 할머니가 제일 좋아하던 옹고집전을 할머니가 밭일 하는 옆에서 낭독했던 게 떠오른다. 하지만 뭐 엄마가 사준 위인전 등 여러 전집 중 읽어본 것은 손에 꼽고(만화로 된 삼국지는 읽음=자랑), 독후감 숙제가 나오면 요약본을 읽고 써가는 요령을 피웠다. 그러다 엄마가 동네 작은 도서관에서 알바겸 봉사활동을 하시게 되어, 그 기회로 매일 출석도장 찍듯이 도서관에 가게 되었다. 시골 도서관에 얼마나 많은 책이 있었을까 싶지만, 나의 시간을 때우기에는 충분한 책들이 있었다. 흥미 위주의 소설책이긴 했지만, 그 곳에서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가면서는 절독(?)하게 되었고(공부도 안함), 대학생이 되어서는 시험기간에만 책을 빌려보는 사람이 되..

캐나다 맛집, 파이브 가이즈(Five Guys)

미국 버지니아에서 시작된 햄버거/프라이 전문점 파이브 가이즈는 에드먼튼에는 5개, 캘거리에는 7개의 지점이 있다. 한국에도 생겼다는 파이브가이즈에 오랜만에 다녀왔다. Five Guys in Canada 에드먼튼 사우스커먼지점으로 가게 되었는데, 여기에는 푸틴이 없다.......! 뚜둥...파이브가이즈 중 푸틴을 젤 좋아하는데 아쉬웠다. 코로나때 이후로 첫 방문이라서 유명한 무료 땅콩도 처음 만나게 되었다. 카운터 옆에 배치된 땅콩 박스에서 한스쿱 담아왔다. 껍데기가 그대로 있는데도 땅콩까지 짭짤하게 간이 베어 있어서 신기했다. 치즈버거 콤보와 리틀치즈버거 단품을 시켰다. (기억하기로는 콤보가 $22 정도, 리틀치즈버거가 $11 정도였던 것 같다.) 파이브가이즈는 토핑을 고를 수 있는데, 토핑에 따른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