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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7-4. 도미니카 공화국-푼타카나(4)

도미니카 공화국 - 푼타카나 오늘은 아침에 더 일찍 일어나서 풀장 자리를 맡았다. 사람들 너무 부지런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밥먹고 미니골프 치러 가기로 했다. 4일차 : 미니골프-트램투어-해변-풀장 아침:Caribbean Buffet 점심:Bohio Dominicano Buffet 간식:Bar La Pina 저녁:Chez Gourmet 아침은 비치호텔 부페에서 간단히 먹고 미니골프 치러 팰리스로 갔다. 미니골프는 데이타임에만 무료로 운영한다.(바르셀로 바바로 비치 호텔 기준) 들어가기전 피냐콜라다 한잔씩 하고, 채와 공을 각각 하나씩 챙기고 들어갔다. 총 18개 홀이 있고, 우리는 평소에 골프를 치지 않고, 미니골프도 처음이었는데, 제법 다이나믹하고 재미있었다. 물을 건너거나 얇은 통로를 통과..

여행/해외여행 2022.12.17

여행7-3. 도미니카 공화국-푼타카나(3)

도미니카 공화국 - 푼타카나 오늘은 반드시 풀장에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로 마음 먹었다. 눈뜨자마자 8시쯤 타올받아서 자리 찾는데, 사람들이 이미 좋은 자리 다 맡아뒀다. 와우. 다들 몇시에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어덜트온리라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아서 아침잠이 없으신가보다ㅠㅠ 그래도 어느정도 괜찮은 자리를 선점하고, 다음날은 더 일찍 일어나기로 했다. 매일매일 성장하는 성장캨ㅋㅋㅋㅋㅋㅋ 3일차 : Gym 요가클래스-월드컵 경기 보기-해변-풀장-락밴드 공연 아침 : Caribbean Buffet 점심 : Sports Bar(브라질vs코스타리카 경기) 간식 : Caribbean Buffet 늦은저녁 : Kyoto Teppanyaki 아침에 비치호텔 내 부페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컨시어지가서 후완씨..

여행/해외여행 2022.12.16

여행7-2. 도미니카 공화국-푼타카나(2)

도미니카 공화국 - 푼타카나 오늘은 아침에 코스트코 트래블 담당자에게 전화가 왔다. 팰리스에 있다고 12시전에 언제든 만나러 오라고 했다. 우리가 머무는 비치 호텔에서 팰리스 호텔까지 트램이 오전 8시부터 새벽 4시까지 20분마다 운영한다. 2일차 : Gym-비치호텔 풀장-카약킹-Fantasy 공연 아침:Miramar Buffet 점심:Santa Fe Buffet 저녁:Santa Fe Steak House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짐에 갔다. 짐도 팰리스 호텔쪽에 위치하고 있다. 땀 흘리지 않을 정도로 30분만 간단히 운동하고, 팰리스에 있는 Miramar 부페에서 아침을 먹었다. 아침 퀄리티는 다 비슷한 것 같아서 다음날에는 그냥 비치호텔에서 먹기로 했다. 그리고 공항가는 샌딩 차량 예약하러 코스트..

여행/해외여행 2022.12.15

여행7-1. 도미니카 공화국-푼타카나(1)

도미니카 공화국 - 푼타카나 겨울을 맞이해 4박5일로 짧게 도미니카 공화국 푼타카나에 다녀왔다. 에드먼튼 출발-토론토 경유-푼타카나 도착 일정이었고, Barcelo Bavaro Beach(Adults only)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 4박5일 머물렀다. 코스트코 트래블을 통해 예약하여 $3190.86/2인 지불했고(비행기+호텔+공항/호텔왕복교통 모두 포함), 행끝나고 $89 코스트코 상품권으로 돌려받았다. 현지에서는 리조트 내에서만 머물렀고, 팁 등 이것저것 현금 US$100 정도 사용했다. 도미니카 공화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이티켓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인터넷으로 여행의 목적, 머무르는 호텔 등을 기입하면 QR코드를 준다. 다른 블로그를 보면 QR코드를 확인한다고 봤던 것 같은데, 입국시에 따로 확인은..

여행/해외여행 2022.12.14

캐나다 스터디 퍼밋 연장(2021년, 캐나다에서)

스터디 퍼밋 연장 그렇게 캐나다에서 2년 3개월짜리 퍼밋을 받고 잘 지내다가 한가지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남편 여권이 퍼밋보다 빨리 만료된다는 것이다. 그런 경우, 퍼밋에 적힌 날짜가 아닌 여권 만료일까지만 퍼밋이 유효하다. 더불어 동반자 워크퍼밋은 주신청자의 퍼밋 상태(만료)를 따라가기 때문에 우리 퍼밋은 퍼밋에 적힌 2년 3개월 후가 아닌, 남편 여권이 만료되는 시점에 함께 모두 만료되는 것이다....^^ 여권 만료 바로 직전까지 기다리기는 리스크가 있었다. 학교 스케쥴이나 코비드 상황 등 모든게 불투명해서, 상황을 파악하자마자 바로 벤쿠버 영사관에 가서 여권을 연장했다. 덕분에 캘거리-벤쿠버 로드트립 할 수 있었다...^^ 로드트립 후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https://canada..

캐나다 스터디 퍼밋 최초 신청(2019년, 한국에서)

스터디 퍼밋 신청 2023년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2018년에 퍼밋 받은 얘기를 하려니 조금 뻔뻔하게 느껴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더 늦기전에 기록해두려 한다. 남편은 계획대로 유학후 이민을 위해 캐나다 석사 과정에 지원하고, 합격했다. 남편이 전에 봐두었던 아이엘츠 아카데믹 점수가 있어서 긴 준비기간 없이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2019년 9월 입학을 목표로 2018년부터 교수님 컨택했고, 2018년 12월 쯤 학교가 결정되었다. 어플리케이션 피를 내고 학교의 입학절차를 거치면, 합격레터가 온다. 합격레터를 받으면, 스터디 퍼밋을 신청한다. 캐나다는 워크퍼밋이나 스터디퍼밋을 가진 당사자 외에도 배우자에게 오픈워크퍼밋을 준다. 그래서 남편의 스터디 퍼밋과 함께 나의 배우자 오픈워크퍼밋도..

캐나다 크리스마스 Advent Calendar

Advent Calendar 크리스마스에 진심이니까 캐나다에는 11월 중순쯤 되면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를 팔기 시작한다. 동네 로컬 마트부터 백화점까지 아무데서나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고, 초콜릿부터 주류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하나씩 뜯어보는 재미가 좋다. 캐나다에 와서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에는 초콜릿 캘린더를 두개 구입했다. 하나는 킨더 캘린더, 하나는 퍼디스 캘린더로 준비했다. Purdys는 캐나다 초콜릿 브랜드로 록키마운틴 초콜렛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내 생각 : 퍼디스 승, 대존맛) 킨더 초콜릿은 포장지에 캐릭터들만 바뀌고, 내용물이 동일했다. 퍼디스 초콜릿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 퍼디스는 올해 12일 캘린더 밖에 없다ㅠㅠ https://www.pur..

알버타 여행지 : 레이크 루이스

레이크 루이스 Lake Louise 레이크 루이스는 캘거리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린다. 주로 호수와 페어몬트 호텔이 있는 장소를 레이크 루이스라고 한다. 하이웨이에서 레이크루이스 방향으로 나오면, 작은 레이크루이스 빌리지가 나온다. 규모가 많이 작지만, 식당도 있고 베이커리 겸 카페도 있어서 필요시에 잠시 쉬어가기 나쁘지 않다. 카페(Laggan's)만 가봤는데, 커피맛이 괜찮았다. 그 빌리지를 지나서 10분정도 산으로 올라가다 보면 레이크 루이스 주차장이 나온다. 호수가 얼어있는 겨울철에는 레이크 루이스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하지만 장소가 협소해서, 여름철에는 주차장에 주차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다. 셔틀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은 모레인 레이크에 가는 방법과 동일하니 아래글을 참고할 수 있다. ht..

에드먼튼 따뜻한 쌀국수, Pho Hoan Palace

쌀국수 집, Pho Hoan Palace 날씨가 추워지니 자연스럽게 쌀국수가 생각났다. 캘거리에서는 다니던 단골집이 포 호안 패스투어(파스퇴르)였는데, 체인점이라 에드먼튼에도 있지만, 위치가 우리에게 편하지 않았다. 그래도 계속 시도해봐야한다는 생각에 도전하게된 포 호안 팰리스. 이름이 비슷하니까 뭐 비슷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다녀왔다. 사우스웨스트에 위치했고, 슈퍼스토어 옆에 위치하고 있다. 11시부터 8시까지 오픈한다. 우리는 11시 맞춰 들어갔고, 따뜻한 차나 시원한 물 중 선택할 수 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스프링롤, 쌀국수 스몰하나 라지하나 주문했다. 스테이크 포 였는지, 스테이크앤브리스킷 포 였는지는 기억이 안난다ㅠㅠㅠㅠ 그리고 엄청난 것은 깨끗하다. 화장실까지 모두 깨끗하다. 쌀국수집에 가..

[밴프 맛집]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로 유명한 Chuck's Steakhouse

밴프 유명한 스테이크 집, Chuck's Steakhouse 남편 생일을 맞이해 밴프에 유명한 스테이크하우스에 가기로 했다. 작년 생일에 그리즐리하우스에 가려고 하다가 열지 않는 바람에 취소되었고, 이번에는 척스스테이크하우스에 도전하기로 했다. 주변에서 인생 스테이크라는 칭찬을 너무 많이 들어서 기대가 높았다. 저녁에만 오픈해서 우리는 넉넉히 6시로 예약했었는데, 일정이 조금 앞당겨져서 오픈시간인 5시에 가도 되는지 전화했더니 흔쾌히 와도 된다고 했다. 5시 전에 도착해서 주변 산책하고, 맞춰 갔다. 레스토랑은 2층에 있고, 1층에 출입문이 코너를 끼고 두개 있는데, 둘 다 닫혀있어서 당황했다. 5시 5분쯤 문열어줘서 들어갔다. 창가자리로 안내받았다. 분위기도 좋고, 서버도 친절했다. 우리는 셰어할 생각..